대구아트웨이, 예술 팝업스토어 '미술점빵' 2월부터 운영

지역예술인·단체, 유관 기업·기관과의 협업으로 예술상품 전시·유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2월 24일부터 연말까지 미술작품·상품 유통 공간 '미술점빵'을 운영한다.

 

지난해 아트웨이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향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장해왔다.

 

특히 쇼룸과 공방 스튜디오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작품 판내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입주 예술가들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했다.

 

범어역 지하도 6, 7번 출입구 인근에 위치한 미술점빵은 지역예술 유통과 소비문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이곳은 지역 예술인의 작품과 파생상품을 팝업스토어 형태로 전시·판매한다.

 

2021년 첫 운영 이후 해마다 상품 구성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ESG경영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 기업·기관과 협업을 강화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미술점빵 역시 보다 적극적인 운영 확대에 나선다.

 

전년도 운영 결과와 공간적 특징을 고려해 적극적인 공간 순환과 운영 효율 제고에 주력한다.

 

운영 기간을 2~3주 단위로 단축하는 반면 운영 회차를 2배 이상 늘렸으며, 공백 기간 또한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더 다양하고, 더 많이, 더 자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미술점빵은 2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시각예술분야 작가의 전시 지원과 판로 개척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아트판타지문화예술협동조합’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운영에서는 대구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시각예술인들의 작품과 파생상품으로 공간을 구성한다.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기간에는 평면 작품 중심 작가 8명 (▲권소현 ▲김조은 ▲오현아 ▲왕천 ▲이원 ▲이재준 ▲정연진 ▲허태민 등)이 참여하며, 이어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는 조형 작품을 중심으로 창작활동 중인 시각예술인들의 작품과 파생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점빵 운영시간은 아트웨이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19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방문 및 구매가 가능하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팝업스토어인 미술점빵은 대구아트웨이의 슬로건인 ‘당신 곁의 예술’을 가장 잘 표현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접근성에 집중하여 시민이 예술인의 작품과 상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공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