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후원 물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선화여자고등학교 학생 4명은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학생들은 매달 자발적으로 1만 원씩 모은 성금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매호운천농장 이성수 대표는 202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쌀 10kg 100포를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농업회사법인 한울은 고구마 스틱과 함께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 중 100만 원은 한울 대표의 자녀 박민준 군이 마라톤 1km 달릴 때마다 1천 원씩 적립해 1,000km를 달성하며 마련한 의미 있는 기부금이다.
이와 함께 농업회사법인 푸른은 계란 1,000판을 기탁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무계바이오도 연말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부터 중소기업, 농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