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수학 올림피아드, 교실 밖에서 수학을 즐기다!

활동형 수학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 및 동기 부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은 지난 13일 달성이룸캠프에서 달성군 내 중학교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달성수학 올림피아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수학적 사고력, 논리력, 문제 해결 능력, 협동심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수학적 도전 정신을 고취시키고 창의적인 사고를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5~6명이 한 조를 이뤄 총 6개 팀을 구성하고, 렙타일, 펜토미노 등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미션 수행 후에는 팀별로 풀이 과정을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문제 해결 방법을 공유하고 수학적 사고를 심화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최재훈 이사장은 “이번 수학 올림피아드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진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