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2월 8일 오전 9시부터 2026년 1분기 달서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6년 1분기 운영 기간은 1월 5일 부터 3월 23일 까지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총 11개 분야 70개 과정이 개설된다.
이번 강좌는 ▲어학 ▲미술 ▲음악 ▲생활체육 ▲자격증 취득 과정 등 폭넓은 분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습 단계별 수요에 맞춰 일부 강좌는 중급반을 신설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수강 만족도가 높은 어학 과정은 주 2회로 수업을 확대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였다.
직장인을 위한 목요일 야간 강좌도 지속 운영되어 학습 접근성이 강화됐다.
수강 신청은 달서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달서구 소재 기업 재직자와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배움을 즐기고 자기계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정규강좌가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의미 있는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께서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