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2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민관 협력으로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제2차‘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부구청장)을 비롯하여 서부교육지원청, 북부·강북소방서, 북부·강북경찰서와 자율방재단, 국민안전단체 등 민간단체, 안전 관련 공공기관, 북구의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2025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 이행 실적을 확인하고, 2026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안)을 살펴보는 등 우리 구 국민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3개 분야에서 추진할 2026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기획·홍보분야에서는 △기후재난 대응생활 수칙 정착 홍보(폭염, 산불, 풍수해)와 △개인위생관리 철저,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전기, 가스 등 화재대응 수칙 홍보, △안전신문고 및 안전디딤돌 활용 활성화, △북구청 발주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추진, 사회안전 분야에서는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안전이용 수칙 홍보, △야간 방범활동 통한 범죄발생율 감소 추진을 선정했다.
이러한 실천과제들은 주민 참여와 실천을 바탕으로 북구 안전문화운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안전이 핵심 가치로 자리 잡아 지역사회 안전의식과 안전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관 협의체인 북구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중심으로 2026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안전하고 행복한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