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서관을 찾아 각자 맞춤형 독서·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남부럽지 않은 가족 행복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남부도서관 필사 원정대’, ▲학부모 대상 ‘현직 초등교사의 자녀 맞춤 공부코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녀와 부모가 같은 시간에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남부도서관 필사 원정대’는 초등 2~5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필사 활동을 진행한다.
문해력과 자기주도 학습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사 출신 강사가 지도한다.
‘자녀 맞춤 공부코칭’은 초등 1~4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현직 교사가 직접 국어·수학·사회·과학 교과서와 문제집을 활용해 자녀의 학습 습관을 점검하고 과목별 지도법을 안내한다.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습 코칭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두 과정 모두 10월 3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