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10월 23일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2025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중구 복지박람회는 올해 7월,‘10만 인구 달성’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60여개의 부스에서 더 다양하고 풍부해진 중구만의 복지 서비스를 홍보한다.
오전 10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는 전통악기로 펼쳐지는 취타대, 뮤지컬 갈라 공연, 유공자 표창이 이루어지며 2부는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락 프로그램, 매직쇼, 포크송, 트로트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이루어진다.
한편,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 봉사자들의 봉사로 비빔밥(중식)이 제공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현장에서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올해로 18번째 개최되는 2025년 중구 복지박람회는 매년 2,000여명의 구민이 찾아오시는 명실상부한 중구 대표 복지축제인 만큼 인구 10만 명을 달성한 올해는 더 뜻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며“앞으로도 중구의 도시 경쟁력과 구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구민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