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1인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토브커피에이전시 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바리스타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인가구 주민 1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됐으며 참여한 주민들은 두 시간 동안 라떼아트 및 계절음료 만들기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를 포함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된 ‘남구행복플랫폼’은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남구청이 조성한 공간으로 대관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신청은 방문·전화(남구 앞산순환로75길 45-1, 053-655-7654)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