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쓰레기 배출 집중 계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내 쓰레기 배출 요령 준수 캠페인과 집중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쓰레기 무단 투기, 지정 시간 외 배출로 인한 악취 및 미관 저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자율적인 실천과 의식 개선을 유도해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첫 시작은 반야월 종합시장 5일장에서 진행됐으며,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와 파장 이후 불법투기 현장 단속을 병행했다.

 

앞으로 불로전통시장 등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쓰레기 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소중한 지역경제의 중심지인 만큼, 청결한 환경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쓰레기 배출 시간과 분리배출 규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