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금호워터폴리스 현장 방문

허시영 위원장,“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19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5일,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허시영 위원장을 비롯해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의 현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개발사업은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 119만 3,340㎡의 규모에 총사업비 1조 2,328억 원을 투입해 산업·상업·주거가 어우러진 명품 복합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금호강 수변, 검단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지 내에는 제조시설용지 31만 2,545㎡, 물류시설용지 3만 3,473㎡, 복합용지 4만 3,763㎡, 공동주택용지 12만 1,020㎡, 상업용지 4만 1,470㎡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단지 조성 주요 공사는 대부분 완료돼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준공 인가 등 행정 절차와 물류용지 1필지 조성이 남아 있어 이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 방문에 참석한 건설교통위원들은 대구도시개발공사 관계자로부터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개발 추진 실적, 사업 추진 현황 및 용지 분양률 등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장을 시찰한 후, 금호워터폴리스가 검단산업단지, EXCO, 이시아폴리스 등과 연계된 도시형 첨단복합산업단지로서 대구 북부권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장은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이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