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025년 출생 영아 가정을 위한 ‘초보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5년 출생 영아 가정이 책과 함께 따뜻한 육아의 첫걸음을 내딛도록 응원하는 취지로, 신청 가정에 유아그림책 8권과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후 보호자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지정한 도서관을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배부는 포항시립도서관 9개소와 작은도서관 6개소 등 총 15개소에서 이뤄지며, 신청자는 방문 가능한 도서관을 선택할 수 있다.
수령은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되며, 가구당 연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책꾸러미의 구성은 매월 동일하다.
포항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분들도 하반기에는 꼭 참여해 소중한 육아의 시간을 책과 함께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