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5 안빈낙도 온라인 서포터즈 ‘선비크루’ 1기 모집

영주 대표 관광지 체험·홍보할 MZ세대 여행 크리에이터 12명 선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안빈낙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온라인 서포터즈 ‘선비크루’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선비크루’는 영주시 관광 특화 브랜드 ‘별별여유 영주’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며, 대상은 만 20세 이상 SNS 크리에이터다. 모집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로,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 안빈낙도 인스타그램 또는 이메일로 문의 가능하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이며, 주요 활동은 △매월 주어진 미션에 따른 영주 여행 취재 △여행 콘텐츠·릴스·쇼츠 영상 제작 △선비문화테마파크(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 행사 참여 △개인 SNS를 통한 영주 관광 홍보 등이다.

 

모집 기간에는 ‘선비크루 하면 생각나는 내 친구!’라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영주 안빈낙도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태그된 친구가 대댓글을 달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9월 둘째 주 발표되며, 경품으로 영주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김원택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영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효과적인 관광 홍보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선비정신과 현대적 감각을 담은 콘텐츠로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영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