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시니어클럽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2년 연속 S등급 최우수기관 선정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관장 김상희)이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국 4개소)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작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1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수행기관(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부분에서 S등급을 받아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S등급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남구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 사업단까지 총 49개의 사업단에 2,995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 복지 증진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상희 남구시니어클럽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등급이라는 결과는 참여 어르신들의 헌신과 종사자들의 노력,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니어클럽과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복지 인프라 강화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