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우수 관광기념품의 발굴·소개 및 판매지원을 통해 동궁과 월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경쟁력 있는 서비스·상품을 제공하고자 경주 동궁장터 입점 상품 공모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공모는 지역의 유망작가·소상공인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것으로 공모대상은 문화·예술·일상생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재로 한 생활·패션·공예·놀이교육 용품 등 판매 가능한 관광기념품이다.
응모자격은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이거나, 공고일 기준 관내에 소재지를 둔 관광기념품 판매 또는 제조 가능한 사업자와 개인, 경주 관광 특색에 맞거나 경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기념품을 생산하는 업체 등이 해당된다.
공모접수는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입점 상품 선정은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세부심사표에 의거 엄격한 심사를 통해 확정하고, 선정된 업체와 계약기간은 2025년 8월 11일부터 2027년 8월 10일까지 2년으로 기간 중 해당 상품을 동궁장터에 전시·판매한다.
동궁장터 입점 상품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상생 및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적지뿐만 아니라 토함산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 등 공단의 관광·휴양시설도 널리 알려 경주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주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