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삼성전자서비스의 후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지역 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치어리딩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포항시 슈팅스타아카데미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단순히 치어리딩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활동적인 여가 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팀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7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새마을금고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치어리딩의 기본 동작부터 응원 기술, 그리고 즐거운 군무까지 다양한 내용을 배운다. 모든 교육 과정이 끝난 후에는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신청 기간은 7월 7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뉴스출처 : 영덕군가족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