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도는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세계적 건축 거장 렘 콜하스 대표, 네덜란드 오엠에이(OMA*) 건축설계 사무소 임직원 일동과 경북도 공공건축 품격 향상과 위상 재정립을 위한 특강과 담화의 시간을 가졌다.
v 렘 콜하스(Rem Koolhaas, 1944년 네덜란드 출생) •학력 : AA스쿨(영국) 졸업 •수상 : 2000년 프리츠커상 •소속 : 하버드대학교 건축대학원(교수), 오엠에이(공동대표) •실적 : CCTV 본사, 서울대학교 미술관, 리움미술관, 시애틀중앙도서관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경북도(건축디자인과)와 시군 건축공무원의 해외 우수 천년건축물 체험을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에서 오엠에이(OMA) 사무소를 방문하게 된 것을 인연으로 성사됐다.
오엠에이(OMA) 사무소 임직원 일동과 경북도 건축직공무원은 특강과 담화의 시간에서 지역의 인문, 문화, 기술을 집약하여 담아내는 그릇과 같은 공공건축이야말로 설계공모부터 목적과 방향성을 글로벌 기준에 맞추어야 지역자산으로 자리매김이 가능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일 경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오엠에이(OMA) 사무소 임직원 일동의 방문을 계기로 우리 도 공공건축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할 건축직공무원들이 전문적 시안과 역량 강화`에 대한 의지를 높여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