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립중앙도서관 2025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8일부터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북스타트(Book Start)'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연령별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하는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420개의 책꾸러미가 배부될 예정이다.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는 북스타트 1~4단계 대상자인 생후 3개월 ~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꾸러미가 배부되며,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는 중학생 및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책꾸러미가 각각 배부된다. 각 단계별 책꾸러미에는 연령에 적합한 도서와 독서 가이드, 책가방, 기념선물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배부는 선착순으로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수령 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야 한다.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은 “책꾸러미를 통해 모든 세대가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세대 간 소통의 기회도 넓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