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 6월 인문학 in 포항, 최은영 작가 초청 강연 개최

‘나는 왜 글을 쓰는가’ 주제로 도서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저자 강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네 번째 강연자 최은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인문학 in 포항은 3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각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포항시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최은영 작가는 2013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장편소설 ‘밝은밤’, 짧은 소설 ‘애쓰지 않아도’가 있다.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 허균문학작가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차기 한국문학의 대표작가로 꼽힌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나는 왜 글을 쓰는가’로 최은영 작가의 작품 세계와 그 속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 질의응답으로 독자들이 작가의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로 11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