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월 음식점 미세먼지 및 악취 개선지원사업을 완료하여 그동안 음식점 미세먼지와 악취로 인해 고통받던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악취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직화구이 음식점을 대상으로 공고 및 선정심사를 통해 2개소를 선정했으며 한 곳당 3천3백만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사업장은 향후 3년간 의무사용을 해야 하며 방지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음식점 방지시설 설치를 통해 음식점의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공기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