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1단계 공공근로·행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정보화 추진 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지역 특화사업 등 총 4개 분야로, 41명의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 중 취업 취약계층,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가족,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4일 2025년도 유통정책분야 국·도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등을 위해 의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가공·유통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농식품산업 종사자와 관련 단체 등으로 구성된 4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개 분야(유통·마케팅)의 9개 사업, 총사업비 47억원 규모의 국·도비 및 자체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각 분야별 사업의 적정성 평가와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철저히 검토하여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심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의성군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농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2025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과 드론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의성군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춰 드론 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내 신산업 일자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은 신중년의 구인난 해소 및 경제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의성군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중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1인당 60만원씩(소상공인 40만원) 10개월간 지원하며. 사업장별 3인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드론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드론 조종 및 이론 교육을 통해 1종 조종자 및 지도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며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방재,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 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드론 산업 등 신성장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가 지난해 9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이 4개월 만에 구인·구직 409건을 발굴하고 225명의 여성 취업을 연계하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일자리 편의점을 통해 취업한 225명 중 50대(59명)와 40대(52명)가 가장 많았으며, 20대(51명), 60대(39명) 순으로 나타났다. 30대(24명)는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취업 분야는 보건·복지(노인복지시설·요양보호사) 및 서비스업(편의점·카페·식당 등)이 169명(75%)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주방조리(17명), 사무직(1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일자리 편의점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3개월 이내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녀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다. 이를 통해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해 구인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30대 경력단절 여성 A씨는 집 근처 식당에서 하루 3시간씩 주방보조로 근무 중이다. A씨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청년 창업기업 사무실 임차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청년 사업자가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10개월간 임차료의 50%(월 최대 50만원)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 동구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이 있는 창업 7년 미만의 청년(19~39세) 소상공인이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신청기간은 28일까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 창업자가 동구에서 꿈을 힘껏 펼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년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14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을 위한 뷰티산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북도(경산시) 내 40여 개 화장품 기업 대표들과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편성·추진되는 화장품 관련 사업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이 소개됐다. 특히, 경북경제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겪고 있는 수출 관련 지원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며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중하 경북화장품산업협회장은 “그동안 경상북도와 경산시의 화장품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경산시에서 추진하는 뷰티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K-뷰티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K-뷰티 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미국, 두바이, 이탈리아, 태국 등 4개국 전시회에 총 24개 기업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며, 글로벌 유통망 입점 및 E-커머스 활용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14일, 권치과의원 권오흥 원장에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오랜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오흥 원장은 “경산시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많이 보아왔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시장님과 장학회에서 더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경산시장학회 이사로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애써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학업 환경 조성과 장학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오흥 원장은 경북치과의사회장, 국제라이온스 356-E(경북)지구 총재, 경산 필하모니 단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희망나눔 캠페인, 장학기금 기탁, 이웃돕기 성금, 착한가게 등록,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과 지역민이 함께 성장하는 데 앞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월 체납액 194억 원에 대해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과 소통 행정을 강화해 징수율 제고 및 자주재원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체납 유형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 △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대책반을 구성하여 철저한 재산 조사를 통한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검토하며, △ 소액 체납자는 납세지원 콜센터를 활용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사전예고제를 시행하고, 자동차 공매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상습적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 및 행정제재를 더욱 강화해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정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상황과 경기 침체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건전한 재정 확립을 위해 체납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예금·보험금·주식·채권·가상자산 등 다양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월 13일 2호선승무사업소에서 기관사의 마음건강 증진과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기근무 기관사(희망 기관사 포함)에게 디지털 마음건강 치료와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치료는 생체 신호 측정,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메타버스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AI 기반 예술 치료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기관사들의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사의 마음건강 관리에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기관사의 건강관리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안전한 열차운행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협약의 의미와 기대감을 표명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2025년을 맞아 젊음과 열정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신규 사업을 시행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주거, 일자리, 문화, 참여 분야를 선정해 47개 사업, 789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 주거 분야 주거 분야는 청년들의 수요와 관심이 가장 높은 분야로 청도군은 청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화양읍에 ‘지역활력타운’ 50호, 청도읍에 ‘행복주택’ 42호, ‘매입임대주택’ 44호 및 만(萬)원주택 10호 등 총 146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기존 주거 지원사업을 보완해 군 실정에 맞게 ‘청도군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월세 연 120만 원 및 대출이자 연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 일자리·창업 분야 청도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핵심 목표로 청도전통시장 일원에 창업 실험실, 팝업스토어 등을 포함한 청년창업 거점공간인 ‘054스페이스 조성사업’과 현재 보건소를 리모델링해 입주기업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