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정부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 아래 국가단위 소비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을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어렵게 조성한 소비 회복흐름을 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국조실, 기재부, 과기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산업부, 해수부, 중기부, 관세청 등 범정부 역량을 집결하여 마련한 국가단위 대규모 소비축제로, 12일간 전국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된다. 동행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코리아 듀티프리페스타, 농축산물 할인 행사,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등 정부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민간의 할인 행사를 한 곳에 모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파격적인 수준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식 ' 정부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10월 28일 15시 30분, 국제시장, 깡통시장과 대형백화점이 마주 보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기획재정부는 10월 28일 임기근 제2차관 주재로 「제91차 투자풀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 결과를 심의・의결하고, ‘PIS 2단계 정책펀드’ 등 6개 대체투자상품에 대한 투자 적정성 검토 결과를 보고했다. 기획재정부는 연기금투자풀의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업 기간이 금년 12월 말 만료됨에 따라 조달청 경쟁입찰 과정을 통해 후속 주간운용사(2개사)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2월 증권사도 주간운용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했고, 이에 따라 금번 입찰에는 KB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입찰에 참가했다. 다만, 10.13일 조달청의 제안서 평가 결과 기존 주간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적극적인 전담인력 확충 등 투자풀 제도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을 제시하여 다수 항목에서 1위를 득점했고, 삼성자산운용은 다년간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역할을 수행하며 구축한 안정적인 인프라 등을 제시하여 2위로 평가됐다. KB증권은 전국 다수 지점망을 활용한 투자풀 제도 발전방안 등을 제시하여 투자풀 지원 항목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 부처가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광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1월 9일(일)까지 12일간 전국에서 소비활성화와 상생의 바람을 이어간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한성숙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소비한 영수증으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상생 콘서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28일(화) 공연에서 청하, 옥상달빛, 이창섭, 박지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관람객은 구매한 티켓 금액과 동일한 1만원 상당의 소상공인 판매전 소비쿠폰을 환급받아 현장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29일(수)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대학생 방문객은 “소비한 영수증으로 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28일 (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대표이사 송남운)에서 지역 내 호텔·식음·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시컨벤션산업의 이해와 POEX의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향후 ‘포항 MICE 얼라이언스(Pohang MICE Alliance)’ 구성을 위한 첫 교류의 장으로, 지역 관광산업과 MICE산업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송남운 대표이사는 “포항은 철강과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첨단 제조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도시로, 앞으로는 관광과 MICE 산업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한다”며 “전시컨벤션센터는 지역산업과 상권을 연결하는 경제 인프라이자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MICE 참가자는 일반 관광객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지출 규모가 두 배 이상 높다”며, “호텔·식음·쇼핑·교통 등 지역 서비스업 전반이 직접적인 수혜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MICE 산업의 구조와 운영방식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러시아 및 일본 바이어를 초청해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열고,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상담회는 포항시가 추진 중인 농식품 수출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러시아·일본 바이어 6개 사와 지역 우수 농식품 업체 12개소가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과 샘플 품평, 제품 홍보를 통해 수출 계약 추진 및 추가 상담 의향을 확보했다. 러시아 바이어들은 단감·샤인머스켓·딸기·쌀 등 신선 농산물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본 바이어들은 토마토 외에도 시금치·부추 등 신선 채소류와 쌀·수산가공품 등으로 상담 품목을 확대했다. 포항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러시아 북방시장 및 일본 내 신규 유통망 확장을 위한 후속 협의를 이어가고, 농식품 해외 수출 거점을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포항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교류로 농업인의 판로를 넓히고 수출도시 포항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에서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부문 최우수상과 스마트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 디지털 마케팅 등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스마트 경영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경진은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 도 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19명의 대표 농업인이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경북은 3개 부문 모두 사전심사를 통과해 경진대회에 참가했으며, 그중 2개 경진 부문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경상북도 농업인의 스마트경영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성주군 김미정 대표(수야네농장)는 ‘데이터가 키운 참외, 스마트가 만든 수익, 성주 참외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참외 재배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실현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 APEC 경제전시장 내에 ‘바이오뷰티산업관’과 ‘K-뷰티공동관’을 운영하며, 경북의 바이오・뷰티 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상북도 바이오뷰티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APEC 기간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이를 소개하기 위해 전시와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 구성으로 K-뷰티를 중심으로 한 경북형 바이오뷰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마련했다. ‘바이오뷰티산업관(첨단미래산업관)’은 이달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운영되며, 경상북도의 첨단 바이오생명산업 역량과 산업 간 융합 가능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홍보관이다. 헴프, 백신, 뷰티, 푸드테크 등 경북을 대표하는 주요 산업을 아우르는 융합형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뷰티 분야에서는 ▲AI 기반 바이오뷰티마스크 ▲뷰티 디바이스 ▲천연물 함유 화장품 ▲천연물 원료 함유 향기 시향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K-뷰티공동관(기업비즈니스관)’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초기 단계 인공지능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험·도전적 인공 지능 새싹기업(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를 10월 28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간 ‘인공 지능 새싹기업(스타트업)투자 및 지원 활성화 간담회(8월 21일, 2차관 주재)’, ‘모험·혁신적 인공 지능 투자 추진 간담회(9월 18일, 부총리 주재)’ 등을 통해 매출·실적 중심의 심사로 인하여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던 초기·소규모 인공 지능 새싹기업(AI 스타트업)들의 애로를 청취해 온 과기정통부는, 기술성·혁신성을 갖추었음에도 투자에서 소외됐던 기업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써 이번 경진대회를 고안·제시했다. 동 경진대회는 매출액 등 정량적 실적을 우선시했던 기존 타 대회나 투자심사 절차와 달리 기술적 우수성과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의 독창성 등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핵심적인 평가 요소라는 점에서 차별되며,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운영하는 한국 정보통신 기금(KIF, Korea IT Fund) 기반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10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300호)에서 '제15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식품산업과 만남, 케이(K)-푸드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국내외 식품산업의 최신 기술 흐름과 케이(K)-푸드의 글로벌 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인공지능(AI)·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로봇 등 첨단기술이 식품산업과 결합되는 ‘푸드테크 시대’의 흐름을 집중 조명한다. 국내외 식품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식품산업의 발전방향과 케이(K)-푸드의 글로벌 도약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CJ제일제당 남경화 상무가 ‘글로벌 식품 연구·개발(R&D) 핵심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시작한다. 1부는 ‘푸드테크 전성시대’ 분야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장 마틴 바우어 국장이 ‘식량 기근과 글로벌 식량안보’, 네덜란드 모사미트(Mosa Meat)의 마르크 포스트 대표가 ‘배양육 현황 및 한국 배양육 산업의 향후 전망’, 한국 CNT테크의 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경주 APEC 정상회의장 인근에 조성된 K(케이)-푸드 스테이션에서 특별한 케이(K)-디저트 및 수출용 할랄식품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대표단 및 미디어 관계자 등에게 한국의 길거리 간식과 전통 다과의 매력을 선사하고, 한식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내에 설치된 푸드트럭에서는 'Taste of Korea, K-Dessert'를 주제로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감각을 담은 케이(K)-디저트를 선보이며, 한식 문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호감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한국 길거리 간식의 대표주자인 호떡을 즉석에서 조리해 따뜻하게 제공하고,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약과를 비롯해, 부드럽고 쫄깃한 증편(술떡), 바삭한 유과 등 다채로운 전통 다과를 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한국의 귀한 식재료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편정과 등 이색적인 메뉴도 함께 선보여 한국 전통 다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