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상생 발전과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업무협약식에는 고영달 경주시 경제산업국장, 김미승 경주중심상권 르네상스사업추진단장, 박상숙 경주우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추진단은 중심상권 상인의 상품 기획·개발을 지원, 경주우체국은 우체국 쇼핑몰을 활용한 판로 확대와 소상공인 대상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주시는 필요한 행정 사항을 지원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과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돼 온 경주중심상권 르네상스사업 성과가 확대됨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 수익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영달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도는 벤처·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경북 시대 구현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경북 지방시대 벤처펀드’ 자금 1,000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시대 벤처펀드’는 중기부 모태펀드 출자 사업으로 지역의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에 충분한 벤처투자를 통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벤처 모펀드(자(子) 조합에 출자하는 펀드)다. 경북도는 올해 2월 중소벤처기업부 1차 정시 모태펀드(정책 효율성 제고를 위해 투자재원 공급은 정부가 하되, 투자의사 결정은 전문기관 ‘한국벤처투자’가 담당) 출자 사업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분야에 모태펀드 600억원, 경북도 60억원, 포항시 15억원, 구미시 15억원, 경주시 15억원, 경산시 15억원, 지역 금융·기업 등 1,000억 원 규모로 신청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펀드는 올해 7월 중 모펀드로 결성되며 한국벤처투자에서 운용한다. 이후,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 모펀드운영위원회가 설치 및 운영되며, ‘자펀드의 수’, ‘규모’, ‘주목적 투자 대상’ 등 경북에 특화된 펀드로 운영한다. 경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은 지난 27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달성교육재단의 이희갑 대표이사와 대구소프트웨어고 박유현 교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재단 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날 과학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사회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및 IT 개발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기획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창의적 체험 활동, 진로진학 상담 등을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희갑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 등 IT 특성화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협력이 달성군 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박유현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특성화 분야에서 더욱 심도 깊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지난 27일 ‘달성군의 지역 교육 혁신 및 문화 발전’을 위해 (재)달성교육재단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호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달성문화재단 김종호 대표이사와 달성교육재단 이희갑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달성문화재단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해 적극적이고 군민 친화적인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달성교육재단은 지역사회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폭넓은 교육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교육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협약은 각 기관 보유 역량을 활용한 지역사회 교육·문화 분야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상호 교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교육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 사업에 대한 교차 홍보를 통한 지원사업 활성화 등이 있다. 이를 계기로 두 기관은 달성군의 문화 확산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2월 28일 예림재가노인복지센터와 및 매봉제일마트와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및 식자재 지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 입원(31일 이상) 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생활에 필수적인 돌봄과 식재료를 제공하여, 퇴원 이후에도 건강하게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역자원과 협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해 ▲시립문경요양병원과 의료지원 협약(2024.12.)을 맺었으며, 이번에 ▲예림재가노인복지센터와 돌봄지원 협약 ▲매봉제일마트와 식재료지원 협약을 맺은 것이다. 전세은 센터장과 류덕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급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제공 기관이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송희영 사회복지과장은 “서비스 제공 기관들의 협력으로 수급권자의 건강 유지 및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장기입원 의료급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배터리 포항의 역량과 지역기업 기술력 홍보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 참가 기업 688개 사, 2,330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포항의 특화단지 선도기업인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이 참여하며, 지역 기업인 피엠그로우와 엔다이브는 경북 포항시 공동 홍보관에 참여해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에 나서며 글로벌 배터리 허브 포항의 역량을 알릴 예정이다. ‘피엠그로우’는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에 위치한 국내 배터리 안전 서비스 플랫폼 1호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자체 개발 통합 안전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포항 영일만산단에 위치한 ‘엔다이브’는 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기업으로, 2019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의 특구사업자를 시작으로 포항 영일만 산단에서 개발하고 축적한 다양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베어링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베어링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영주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27일 ~ 2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베어링 관련 110여 개 기업, 연구소, 대학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영주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관계자 37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이틀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7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 방안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 구축사업 및 구축 장비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이 소개됐으며, 28일에는 △전식‧트라이볼로지 통합 기술협의체 회의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의 장비 활용 개별 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프레데릭 시아오 필리핀 일리간시장과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양 지방정부의 교류·협력과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필리핀 일리간시장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양 부지사와의 면담에서 프레데릭 시아오 일리간시장은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의 농축산 현장을 찾아 인상 깊었던 점을 얘기하며, 수력발전소 확장,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등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일리간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접목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의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리간시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경북의 좋은 정책들을 계승․발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친구의 나라인 필리핀에서 귀한 손님이 우리 경북을 방문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만남이 지방정부 차원의 경제·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의 물꼬가 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만남에서 양금희 경제부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가 우수한 연구인프라와 산·학·연·관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한 새로운 신성장동력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청정에너지 상용화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윤창원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수소저탄소연구소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조윤석 한동대학교 행정부총장, 이준석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에너지연구센터장, 박재헌 포항가속기연구소 부소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과 이해룡 ㈜다원시스 부사장, 박상욱 ㈜엠케이브이 대표, 노준택 ㈜에이치엠티 대표, 우영남 ㈜휴먼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관련 단체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혁신적인 핵융합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정책과 연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산·학·연·관 기관들은 ▲협력 기술개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천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상공회의소, 김천대광농공단지협의회,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강화를 위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김천시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정보공유와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일자리 지원사업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상호 협의했다.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며, 2025년 김천시가 개최하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상설 채용박람회인 ‘매월 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구인·구직자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고용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