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5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중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매년 전국 지자체및 공공기관의 지적측량 담당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공무원 17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중구 민원토지과 박세홍 주무관, 은진영 주무관, 권현준 주무관으로 구성된 측량팀은 지난 4월 25일 열린 대구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대구시 대표로 출전했으며, 전국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2023년 전국 대회에서는 서구가 대구시 대표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대구시 지적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됐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 및 발전이 기대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년(19세~34세)의 심리적·정신적 어려움을 돕고 정신질환의 조기발견·개입, 마음건강의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2023년 10월 개소 이후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5년 현재까지 꾸준히 이용객이 늘고 있다. 센터에서는 우울, 불안, 대인관계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을 위한 △대면/비대면 정신건강상담, △집중 등록관리, △인지행동치료, △사회기술훈련, △증상관리교육,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회복지원 집단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상담받을 수 있는 ‘마잇따’ 카페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치료비 지원 등 청년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학교 학생상담센터 및 청년센터, 병무청 등의 협력을 통한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체계를 확립하고 △찾아가는 캠페인, △인식개선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청년 임대주택 중심의 집중 홍보를 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운영,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5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했다. 대구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제작했다. 책자에는 미혼남녀의 만남 주선에서부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및 한방치료 지원,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독거노인 대상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7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을 포함해 총 199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분야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자동차 부품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 자동차부품 분야 2·3차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 1인 이상 약정 시 작업장 및 체력단련실, 구내식당, 화장실, 휴게시설 보수공사 등 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통한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생산성 증대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 일자리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선정된 고용노동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375백만 원(국 300, 시 75) 규모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15개사에 지원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주관기관인 대구상공회의소와 협약체결 시 정규직 1인 이상 신규 채용을 약정해야 하고, 올해 11월 말까지 완료된 공사에 대해서만 현장점검과 평가를 거쳐 최대 1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대구·경북 최대 반려동물 문화산업전 ‘제22회 대구펫쇼’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70개사 400부스, 참관객 약 21,000명을 목표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전과 문화축제로 구성된다. · 산 업 전 : 사료, 간식, 영양제, 장난감, 의류, 용품 등 전시·판매 · 문화축제 : 국제도그쇼, 반려견 미용대회, 기질평가, 놀이터, 건강상담, 어질리티 체험장, 아로마테라피, 독 피트니스, 응급처치 교육 등 올해 행사는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행사의 포토존이 될 ‘핑크모래 놀이터’는 170㎡ 규모의 분홍색 모래와 조형물로 조성될 예정이며, 캠핑에 온 듯한 분위기의 휴게공간을 마련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케이션’(Pet+Vacation)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허들과 터널 등 장애물을 체험할 수 있는 330㎡ 규모의 ‘초대형 놀이터’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구펫쇼’는 반려동물 1,500만 인구 시대를 맞아 단순한 반려용품 판매전시회가 아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대시민재해 시설인 운동시설 및 문화집회시설 23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지적 사항이 발견된 대상 시설의 보수·보강을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라이온즈파크, 대구체육관,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등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붕구조물 안전성, 건물 균열·누수 등 건축 분야와 상부 조명기기 결속 상태 등 전기 및 기계 분야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조치했다. 특히 낙하 사고 대비로 집중 조사한 천장 조명시설 및 상부 음향시설 등은 육안상 특이사항이 없었으나, 2025년 상반기 내 구조적 하중 검토 등 추가 점검을 실시해 철저한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중대한 위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지적사항 75건 중 난간울타리 및 냉방시설 고정, 논슬립 설치, 누전차단기 교체, 건물 균열·누수 등 경미한 사항 69건은 올해 상반기에 조치 완료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뷰티분야 네트워크 및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17까지 3일간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5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18,500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의료뷰티, 네일, 헤어 등 뷰티 전 분야에 걸쳐 147개사 180부스가 참가했으며,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수주 실적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지난해 32개사에서 34개사로 확대 초청했다. 그 결과 총 325회의 대면상담을 통해 수출 상담액이 지난해 2,599만 불에서 17.7% 증가한 3,061만 불, 계약추진액도 지난해 938만 불보다 17.8%가량 증가한 1,105만 불을 달성했다. 특히, 지역 뷰티테크 선두 주자인 ‘아우라’는 방글라데시 바이어사와 피부진단기기·스킨케어·헤어제품 관련 6만 불의 계약추진을 통해 방글라데시 내 신규 오픈 예정인 뷰티 케어숍에 제품 판매 계약을 협의 중이다. 또한, 30여 년 기술력을 보유한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이자 지역기업인 ‘한방미인화장품(HBMIC)’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5일 시청 기업 상담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사업 담당자와 함께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소속 컨설턴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사업 중 성평등 목표와 지역 성평등지수 향상과의 연관성을 고려해 선정한 24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 기준은 신규 사업, 공약,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 관련 사업 등에 중점을 뒀다. 컨설팅은 이선자 컨설턴트·방정임 컨설턴트가 각 부서 사업담당자와 1:1로 대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이후에는 각 사업 담당자가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제출하게 되며, 성별영향평가센터는 해당 평가서를 바탕으로 정책환경의 성별 특성 등을 검토·평가하고, 부서에서 제시한 반영계획안의 수용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에도 정책 개선 사항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 정책에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 개최되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 및 선수단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사서로 일원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에는 사곡역 앞에서 경북옥외광고협회 정원표 구미시지부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점검요령 설명과 안전교육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점검 결과 문제가 발견된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철저한 점검을 당부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5월 21일부터 임수동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경북’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31일까지 기초·심화·맞춤형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역량 있는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사회적경제 분야에 첫발을 내딛는 시민은 물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자 하는 예비 기업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초과정은 ▲지역문제 분석 ▲사회적가치 기반 콘텐츠 기획 등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심화과정은 ▲사회적 미션 설정 ▲고객 설정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실전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아울러 참가자의 개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이 함께 제공된다. 컨설팅을 통해 참가자는 사회적기업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 등 운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5월 16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누리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