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 주민과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환자 실종을 예방하고 주민 인식을 높이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됐으며 ▲식전 치매예방체조 ▲실종예방교육 ▲배회대처 상황극 및 모의훈련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청도경찰서, 군립청도노인요양병원,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오복누리원) 등 여러기관이 함께 모의훈련에 참여했다.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하여 유관기관과 주민의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고, 실종 후 조속한 발견과 가정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대응 체계마련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 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치매환자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주민과 유관기관의 협력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배회안심 공동체 조성과 치매 친화적 청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칠곡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1번 도로 일대가 이틀간 축제의 거리로 바뀌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에는 이틀 동안 4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거리형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렬이 음악과 색채로 거리를 메우며 시가지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전환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번 페스타의 가장 큰 특징은‘관객이 곧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구조였다. 시니어들이 런웨이에 서는‘내 인생의 첫 런어웨이’에서는 어르신들이 모델로 참여해 박수를 받았고, 청소년들이 참여한‘꿈의 무용단’공연은 지역 청년문화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을 넘어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도시형 페스타의 방향성을 드러낸 셈이다. 거리 곳곳에서는 버블쇼, 마술, 서커스, 태권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경북 영양 및 청송 일원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기 중 급식 제공을 위해 쉴 틈 없이 일해 온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사기진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배우고 보다 활기찬 학교급식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추진했다. 연수 일정은 '장계향 문화체험마을'을 방문하여 조선시대 양반가에서 즐겨 먹던 전통 닭찜요리를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이를 학교급식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홍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10월 20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 등 1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의 이해와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실무자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 중심 강의와 목공 실습(원형 사이드테이블 만들기)이 결합된 체험형 연수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늘봄학교의 핵심 방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를 통해 정책의 실질적인 운영 방법을 익혔으며, 이어진 목공 체험에서는 원형 사이드테이블 제작 실습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늘봄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가 지향하는 방향을 실무자의 입장에서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목공 실습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과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홍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 실천 생활화를 위해 2025. 10. 20.부터 24.까지 5일간 청렴주간'청렴 챌린지 5Day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챌린지 5Days'는 참여실천 중심의 청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조직 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부패 청렴 정책에 대한 관심 유도와 이해도 제고로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의식 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서약 실시 Day △청렴 메시지 릴레이 Day △청렴 가로세로 낱말 퀴즈 Day △청렴 자가진단 테스트 Day △차 한 잔 소통 Day 등 요일별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청렴은 거창한 선언보다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청렴주간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예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31일까지 시민제보를 받는다. 제보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단순민원은 제외된다. 참여는 영천시의회 홈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이나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영천시의회는 다가오는 제249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의회는 10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2건, '2026년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9건, 일반안건 2건으로 총 3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21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이 ”누구를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인가?”, 윤기현 의원이 “경산∼울산고속도로 신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김정숙 의원이 “영남대 인근 국제문화거리 조성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 이경원 의원이 “정치 개입 없는 공정한 행정”에 대한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다. 안문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도 마무리되는 시점에 집행부에서는 올해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의회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8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 3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영천시 산불방지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1건의 조례안·동의안 심사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10월 31일 제7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선태 의장은 “올해 지역공동축제로 시민들께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주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 심의를 앞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천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은 2025영덕생활문화주간'우다다다교류회'를 11월 8, 9일 양일간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생활문화주간'우다다다교류회'는 영덕의 생활문화 관련 기관, 단체, 동호회, 강의 수강생 등이 모두 모여 한해 성과를 발표하는 장으로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지난 3년간의 교류회가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중심의 단순한 행사였다면, 올해는 지역의 모든 생활문화동호회와 관련 기관, 단체가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형성할 예정이다. 올해 교류회는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영덕생활문화 홍보관]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예주생활문화센터, 영덕생활문화센터, 영덕군가족센터, 영덕복지재단, 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 등 생활문화관련 사업들을 추진하는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홍보 및 체험부스를 연다. 두 번째는 △[우다다다 발표회]로 영덕 40여개 생활문화동호회가 자신들의 공연, 전시를 직접 실연하거나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소개한다. 세 번째는 △[우다다다 동호회 찾기]로 영덕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가 경상북도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17일 김천시 부항댐 산들공원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 귀농귀촌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우수 연합회’로 선정됐다. 도내 20개 시·군 귀농귀촌인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는 회원 간 협력체계 구축, 신규 귀농인 멘토링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연합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향미 사무국장은 연합회 운영의 중추 역할을 맡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과 소통 행사를 기획·운영한 공로로 ‘우수회원 표창패’를 수상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영덕군 귀농귀촌인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