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송군 산림자원 활용 방안 연구회’는 지난 25일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송군 산림자원 활용 방안 연구회’는 황진수 대표의원과 심상휴, 권태준, 박신영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산불로 훼손된 우리 군 산림의 복원과 산림 자원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산림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진행됐으며, ▲국내외 산불 피해 및 산림복원 사례 ▲청송군 산림복원 및 산림자원 활성화 방안 ▲산림자원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 진행 경과와 주요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황진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 군의 산림자원 활용 현황 및 과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군 산림 분야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이번 중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 레저스포츠 해양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활동 진흥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해양레저와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 40명을 모집해 참가했으며, 청소년들은 ▲요트 ▲스쿠버 다이빙 ▲해양 안전 교육 ▲팀빌딩 활동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 활동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하고 해양 활동 관련 안전 의식을 높였다. 특히 이번 캠프는 ‘바다를 품고, 청소년의 내일을 펼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연 속에서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고 여러 청소년들과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바다와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또래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값진 경험을 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 파크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와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및 성과 확산, 국가 구강보건정책에 따른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청송군은 생애주기별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 강화에 힘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6개소, 초등학교 8개소를 대상으로 ‘튼튼이 만들기 사업’과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실시했으며,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칫솔질·불소용액 활용 교육을 진행해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프로그램을 통해 칫솔 교환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홍보했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식후 칫솔질 습관화 및 불소용액 배부 활동을 추진해 주민들의 구강건강 인식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은 29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11월 2일까지 '제19회 청송사과축제'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 ‘청송사과축제’ 온라인 축제는 작년 100만 명 참여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까지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다 더 많은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오프라인 축제와 병행 개최하게 됐다. 온라인 축제를 통해 현장 프로그램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관람객 유치를 확대하는 동시에 청송사과축제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의 의미도 담고 있다. 온라인 축제는 청송 주요관광지 및 사과축제 홍보와 더불어 대표 킬러 콘텐츠인 꿀잼-사과난타, 도전-사과선별로또를 온라인 게임으로 구성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방법은 ‘다음(daum)’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청송, 청송군, 청송사과, 청송사과축제 등’을 검색하면 온라인 축제에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의회는 2025년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통해 주민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선태 의장을 비롯한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나자렛집, 마야정신요양원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했으며, 복지시설에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영천공설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를 하며 지역 상인들을 응원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전통시장의 활력 증진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태 의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이지만,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모두가 더 풍요롭고 활기찬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이정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아동 분야 전문가, 학부모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 검토, 사업 계획 수립 및 시행, 중앙정부기관과의 협력 사항 등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있어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경과 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의는 단순한 보고를 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의 토대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아동친화 정책 추진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나눈 의견 하나하나가 우리 아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제8회 지산 조호익 선생 학술대회를 개최해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고, 지역 학문 전통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지산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지산학연구소,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등이 참여했으며, 학계 인사와 문중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했다. ‘조선 선비의 학문과 실천 정신’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도잠서원 연구, 임진왜란 당시 지산 조호익의 활동, 영천학맥 관련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지산 선생의 학문과 실천 정신이 오늘날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산 조호익 선생의 학문과 정신은 시대를 넘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지역 학문 전통을 계승하고 영천의 역사적 인물이 활발히 연구·조명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에는 지산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도잠서원과 선생이 거주했던 지산고택 등이 남아있으며,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원으로 보존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국가 전산망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 정보공개포털 등 주요 대국민 행정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이나, 현재 관계기관의 조치로 점차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시청 홈페이지 팝업창과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비스 제한 현황과 대체 사이트를 분야별(신원확인, 부동산·자동차, 세금·금융 등)로 안내하고 있으며, 읍면동 이·통장에게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전산 장애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시에서 운영하는 자체 시스템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대민서비스의 연속성 확보 및 민원처리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29일 최기문 시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산 장애로 인한 민원 처리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점검에 나섰다. 또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계 부서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의흥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규종 의장은 “밤낮없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의흥119안전센터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군위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농촌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26~2027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전국 최고 소멸위험지역인 군위군이 반드시 우선 선정되어야 한다며 사업 시행으로 지역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군위군의회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군위군은 현재 인구 2만 2천여 명으로 고령화율, 지방소멸위험지수가 전국 최고 수준이며, 최근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청년층 이탈로 농촌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농업 기반 약화뿐 아니라 지역 경제 침체로 이어져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 소득 안정과 청년층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공동체 회복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군위군의회의 입장이다. 군위군의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단순한 지원사업이 아니라 소멸위기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국가·지방정부의 책무”라며, “군위군은 전국 최고의 지방소멸위험 농촌 지역인 만큼, 반드시 시범사업 최우선 지역으로 선정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