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는 3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형 창업 펀드‘인라이트 넥스트 슈퍼스타 벤처펀드’의 1호 투자기업인 ㈜알에프온과 1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알에프온 조경래 대표, 인라이트벤처스㈜ 박문수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펀드는 비수도권 딥테크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2월 결성된 595억 원 규모의 펀드다. 한국성장금융투자, 산업은행, 구미시 등이 출자했으며,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구미시가 25억 원을 단독 참여해 주목받았다. 펀드 운용은 인라이트벤처스㈜가 맡고 있다. 첫 투자기업인 ㈜알에프온은 2022년 11월 구미에 창업한 방산 전문기업으로, RF 기반 전자방해 기술과 드론 재밍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LIG넥스원의 1차 협력사로 등록됐으며, 인도와 이스라엘 국방부에 샘플을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알에프온은 2026년까지 제품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2028년까지 드론 재머 시스템, 레이더, 방산용 반도체 등 추가 기술 개발에 나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iM뱅크는 지난 25일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류한국 (재)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iM뱅크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서구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iM뱅크는 2009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후원금은 서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교 교육 발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미취업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취업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미취업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을 기존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고, 응시료에 수강료까지 추가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영천시에 주소지를 둔 19~45세 이하 미취업청년이며, 지원종목(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어학시험, 한국사능력시험)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신청 횟수 제한없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시험 응시일 또는 수강기간 동안 미취업자여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영천시 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다목적접수)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지원으로 사업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연령과 금액을 확대하고 수강료까지 포함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영천시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6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박재훈 막스플랑크 포스텍연구소장, 신훈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장 등을 만나 오찬 간담회를 갖고, AI 시대에 포항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주요국들의 AI 산업 주도권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전문가 의견을 청취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를 포항형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원년의 해로 삼고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AI 가속기 민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기 구축 ▲초고성능 컴퓨팅 기반 연구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포항을 AI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포항이 정부가 역점 추진 중인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반드시 포항에 유치하기 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자 모집을 오는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 및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국비 보조사업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될 경우 2026년에 설치가 진행된다. 설치비는 에너지원별로 최대 80%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가정용 주택기준으로 △태양광 약 170만 원, △태양열 약 160만 원, △지열 약 550만 원 정도 소요된다. 사업 신청은 건축물 소유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건축물대장 등 구비서류를 발급받고,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한전계통연계 가능 여부 등)을 거쳐, 한국에너지공단 평가를 통해 올해 11월경 공모사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단, 사업비가 축소 등으로 인해 대상자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6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2025 春하추동 취업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고용노동부 공동 주최, 취업 유관기관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1 현장면접 ▲유관기관 별 일자리 사업 안내 및 홍보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센터 운영 ▲면접비 지원 등 채용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구직자에게 유익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면접관에서는 제이에스테크, 서우산업 등 20개의 지역 업체가 참여해 000명의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30명의 구직자가 1차 채용 확정됐다. 이후 기업별 2차 면접 등 절차를 통해 최종 취업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에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써 구미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한편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분기별로 개최되는‘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은 2024년에는 구인기업 80개사와 2,745명의 구직자가 참가했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구미역 앞 ‘문화로’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3월 31일부터 ‘구미사랑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로 내 상가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구미사랑상품권 2천 원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1인당 1일 1회에 한해 지급되고 환급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로 자율상권조합(구미중앙로15길 17-1)에서 배부한다. 구미시와 문화로 자율상권조합이 예산 소진 시까지 함께 운영하며, 상권 내 소비 촉진과 방문객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로 자율상권조합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 모집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신청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거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전달된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문화로에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진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소비자는 최대 15%(페이백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다. 시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화로 내 모든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6일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 등 관계자 4명이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2024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2,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해 동안 봉화군청 공용 법인카드, 각종 보조금 카드 등 사용 실적에 따라 0.5~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권오규 NH농협은행 봉화군 지부장은 “적립기금 지원이 봉화군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기탁 해 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금은 군민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6일 지역 우수 농특산품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장을 목표로 대구MBC㈜가 총괄 운영하는 소담스퀘어 대구와 디지털 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 노령 소상공인, 1인 사업장을 포함한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담스퀘어 대구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디지털 커머스 전문 지원기관으로 콘텐츠 제작, 교육과 컨설팅,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특화사업으로 ‘Song상공인’ 및 ‘무빙픽처스’ 제작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일만친구를 홍보하고 영일만친구 지정업체 중 소상공인에 해당되는 생산농가 및 가공업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홈쇼핑 판로지원,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등 온라인 시장 개척 사업과 더불어 이번 소담스퀘어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KITAA여행사연합회(※)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영주문화관광재단 김원택 대표이사와 동백여행사 대표인 KITAA여행사연합회 민정애 회장 등 주요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영주시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류 협력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및 자원 공유 등이 포함됐다. 협약식 이후에는 팸투어가 진행돼 참가자들은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학생 단체 체험 연수 및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선비세상의 새로운 랜드마크 ‘선비의 계단’과 ‘자하고’를 둘러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관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사과쿠키 만들기 체험(밀라플라: 25년 영주문화관광재단 협력사) 참여 등 영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했다. 김원택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여행을 담당하는 주요(major) 여행사들과 견고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