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육군군수사령부는 23일 진주본원에서 무기체계 성능개선 향상 방안을 주제로 현장 토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의는 무기체계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군수지원 및 품질관리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3개 기관의 주요직위자 및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지향적 군수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토의에서 데이터 기반의 신뢰성기반비용관리(RAM-C) 업무를 소개하고, 창성능개선 사전연구와 현존전력 극대화 사업을 통한 무기체계 성능 향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방 품질검사 발전 협의회’와 ‘합동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품질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올해 추진하는 소부장 개발사업의 중점사항과 계획을 소개하고, 국내 무기체계를 수출형으로 개조·개발하는 사업과 신규로 추진하는 AI 기반 통합플랫폼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AI 기반 멀티모달 유·무인 복합경계 통합플랫폼’은 적용 시 무기체계와 군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나’ 간척하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국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 ‘나’ 간척하기」 프로그램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땅을 만들었던 ‘간척’처럼 새해에 자신을 재정비하며 내면의 땅을 간척하는 개인의 성장과 변화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이 새해의 목표와 다짐을 “느린 우체통“에 적어 넣으면 12월에 각자의 주소로 발송되어, 그간의 변화와 성취를 되돌아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된다.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느린 우체통”은 시간을 두고 차분히 성찰하며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어 초 단위로 변화하는 과잉 디지털 세상에서 내면의 성장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전시동 1층 로비에서 1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한 달 간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주년 기획전 ‘땅地·쌀米·삶生(’24 .2. 17. ~ ‘25. 3. 16.)의 연계프로그램으로 봉화 모양의 색지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겨울철 육묘상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 집중 관리 홍보에 나서고 있다. 매년 영양군에서는 고추 육묘상 화재가 여러 차례 발생해 농가당 2,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온실 화재는 전기와 화기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 예방을 위해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을 사용하고, 전력 초과 예상시 즉시 전력 사용량을 변경한다. 노후화된 전기시설의 점검 및 교체, 콘센트 접점 먼지 제거 등 정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전기 사용을 생활화하고 육묘장 내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해야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일상점검을 통한 화재 사전 예방으로 농가에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부탁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은 설 대목을 앞두고 24일 11시부터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영양군은 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왔으며, 영양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도 참여하여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청 직원 100여 명은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설 성수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민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더 좋은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활력 넘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느끼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요한 부분으로, 영양군은 앞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황금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활동에는 복지기획과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김천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설맞이 제사용품과 지역의 다양한 농축산물 등을 구매하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문화와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온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에는 생기를 더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금시장은 조선시대 5대 시장으로 꼽히던 김천장의 명맥을 이은 전통시장으로, 지난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면서 젊은 상인과 고객을 위한 청년마켓, 야시장 등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2월 23일까지는 모바일 앱(모이소 경상북도)으로만 신청할 수 있고,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는 모바일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은 2024년도에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경영주가 직접 경상북도 모이소앱을 설치해 경북 도민증 발급 후 수당을 신청하면 되고, 신청 시 제출 서류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농어업인의 경우는 2. 24.부터 3. 14. 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수당 신청 대상은 농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농어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예년과 달리 상반기 중 60만 원의 수당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며, 수당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에서 사용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동안 재난안전, 청소, 도로 등 각종 민원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개 반 119명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구미시는 설 명절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구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고환율·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위해 운전자금 이차보전을 4%로 확대한다. 또, 물가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과 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도 나선다. 연휴 기간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구미차병원 등 3개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권역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운영되며,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도 정상 운영해 시민 건강을 책임진다. 구미시는 시민 여가 지원을 위해 공공시설 개방을 확대한다. 특히 지금까지 명절 연휴기간 휴관했던 들성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해양수산부는 1월 22일 지난해 고수온과 빈산소수괴(산소부족 물덩어리)로 피해를 입은 어가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과 융자 등을 제공하여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과 11월 고수온 피해어가에 재난지원금 217억 원을 지원한 데 더하여, 이번 복구계획을 통해 재난지원금 203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에는 진해만에서 발생한 빈산소수괴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에 대해서도 재난지원금 35억 원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기존 수산 정책자금 대출에 대한 상환 기한을 연기하고 정책자금 이자를 감면한다. 민생안정을 위해 지원 중인 긴급경영안정자금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수산업협동조합이나 수협은행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어가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4년 12월 말까지 고수온 피해 보상에 213억 원, 빈산소수괴 피해 보상에 1.3억 원이 지급됐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복구계획을 통해 피해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에 보탬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은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따른 사업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2026년 국가투자예산 건의 대상사업은 총 56건, 총사업비 6,725억 원이며, 2026년도 추진 예산으로 1,031억 원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K베트남 밸리 관광활성화 사업과 연계하는 △창평호 주변관광지 연계 자전거관광 활성화사업 △봉화 다목적 도서관 건립사업과 치유힐링 관광산업으로 △금봉저수지 순환산책로 조성사업 △명호 운곡천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낙동강 테마공원 주변 관광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노인복지증진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사업 △재산면 어울림센터 조성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로는 △ 중조·솥골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 주실령터널 건설공사 △ 명호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 오전리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 그 외에도 △가축분뇨처리(공동자원화 시설-민간형) 지원사업 △봉화공설운동장 본부석 재건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영천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NH농협영천시지부·대구은행 영천영업부 직원 및 영천공설시장 상인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등 약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영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영천공설시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1인 2만원 한도 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실시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영천공설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어려운 시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공설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