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4일 지역 해양수산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과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역점 사업을 공유하고 당면한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항영일만항 내 낚시 명소인 북방파제의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확보 등 활성화 방안 마련과 장기면 양포항 마리나 계류시설 재설치에 따른 인·허가 제반 사항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시는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위해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시설 구비 등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향후 국제노선 유치로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간담회 운영으로 해양수산분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특허청은 2월 4일 14시 30분, ‘특허로 R·D’(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 우수기업인 원텍(대전 유성구)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특허를 활용한 혁신을 통해 연구개발(R·D) 성과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원텍은 1999년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특허로 R·D’ 지원을 받아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 해외시장 선점 및 제품출시 소요기간 단축, 신규 사업모델 개발 등의 성과를 냈다. 특허청은 원텍의 핵심 특허 기술과 제품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특허 전략이 기업 성장과 세계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는 한편,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논의했다.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산업은 상당한 투자기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소수의 특허로도 제품화가 가능하고 막대한 수익 창출 및 시장 독점이 가능하므로, 다른 산업에 비해 철저한 지식재산 확보와 보호가 중요하다. 바이오산업의 국가 전략을 총괄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고성장 분야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핵심 분야 및 유망 인공지능전환(AX)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달 공고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3단계 프로그램 중 올해 신설한 1단계 ‘마이크로(Micro) 초격차’ 프로그램으로, 작년 7월, 인공지능(AI) 생태계 내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고성장 분야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발표한 「초격차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성장(레벨업) 전략」(’24.7.10발표)을 이행하는 첫 번째 신규 사업이다. 이번 공고로 총 20개의 유망 인공지능·인공지능전환(AI·AX)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발하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인공지능(AI) 핵심 분야 사업화 소형언어모델(sLLM), 제조·생명(바이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초)지자체·상인·상권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상인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주체들이 주도하여 상권의 사업(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도입되어 지금까지 총 25개 동네상권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상권활성화 사업 연계를 위한 전략수립형과 함께, 전략 수립 이전에 구성원 간 조직화가 미비한 경우가 많은 동네상권의 특성을 반영하여 상인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조직화를 돕는 네트워크형을 신설했다. ‘25년 동네상권발전소의 유형별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협업과제를 통해 동네상권의 사업(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전략수립형 전략수립형은 상권 관리체계(거버넌스) 구축과 지역기록보관소(로컬 아카이빙), 상권활성화 5개년 전략 수립을 지원하여 상권활성화사업 연계를 목표로 하며, 올해는 총 8곳 내외의 상권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하여 최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3일 울진군 출생축하기념품 지원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출생축하기념품은 2019년부터 울진군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2024년 30만원 상당으로 지원되던 물품이 올해부터는 50만원 상당의 물품(젖병소독기 또는 분유제조기, 낮잠이불세트)으로 확대되어 지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출산친화적인 주민체감형 지원 확대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한우리디자인은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창영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정성을 모았다”며, “이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주위를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창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행복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농협은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종명 조합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경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혁신과 협업을 바탕으로 포항이 세계적으로 앞서나가는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디지털융합산업과의 ‘디지털융합기획단 미국 방문 결과 보고’에 이어 공동주택과의 ‘도시 활성화를 위한 빈 건축물 및 빈집 혁신 대책’에 관한 테마 보고 등 순으로 진행했다. 기획단은 최근 미국 시애틀의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와 보잉사 스마트팩토리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하는 빅테크 기업을 방문해 AI 산업 육성 전략을 살펴보고, 이를 포항에 접목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포항관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 기업 4곳이 혁신상을 수상한 성과 도 공유했다. 무엇보다 CES로 다시금 확인된 미래 패러다임의 핵심인 AI를 비롯해 양자컴퓨터 및 로봇 등 첨단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기민하게 파악하고 대응하며 혁신적인 신사업 생태계 기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은 2월 3일 국립안동대학교 공학 1호관에서 고추재배용 다목적 다기능 작업기계 개발 연구사업 추진을 위하여 ㈜대신에이씨엠, 국립안동대학교, 충남대학교와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기술사업화지원 연구개발사업에‘고추재배용 자동주행 플랫폼 기반의 다목적 작업시스템 개발 및 실용화 보급’이라는 연구 개발 과제명으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공모하여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양군 특산물인 고추의 기계화율(48.9%)은 주요 밭작물 기계화율(67%) 중 가장 저조하며, 탄소 중립 실현 및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하여 5개년(25년~29년)에 걸쳐 26억원의 연구개발비로 고추재배용 다목적 다기능 작업기계 개발 연구사업을 추진하려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고추 농사 대전환 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산·학·관 공동 연구에 의한 고추재배용 다목적 농기계를 연구 개발하여 관내 농업인들이 고추 정식, 방제 고춧대 파쇄, 폐비닐 수거 등의 여러 농작업들을 더 편하고 안전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는 지난달 15일 대구 웨딩비엔나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는 고향과 후배사랑을 실천하며 2016년부터 10년째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심수한 회장은 “매년 초,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후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며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10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멀리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뜻을 헤아려 올해도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