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주민 생활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5년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 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고, 배출 및 수거 과정에서의 불편을 해소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감량기기를 구입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구입비의 50%(최대 30만 원)를 보조한다. 지원 규모는 선착순 100대이며,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다자녀 가구를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감량기기 보급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주민의 생활 만족도와 환경의 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부터 27일까지이며, 자세한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여성안전 증진사업의 통합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여성친화도시 대표 안전증진 사업인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논의를 위해 2025년 수성구 여성안전 증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말 조사한 ‘성인지 통계’를 바탕으로 여성 안전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역 안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대표 주민참여단인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장(최숙희)을 비롯해 여성가족과, 도시디자인과, 안전총괄과, 질병관리과 등 실무부서와 수성경찰서, 수성여성클럽 젠더전문가,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등 8명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성구 대표 여성안전 정책인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의 2025년 구간 연장 계획 ▲젠더기반 폭력 예방 및 대응 방안 ▲신종 감염병 대응 시 여성 맞춤형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성구 여성안전 증진협의체가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안전 증진사업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능동적인 역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세 및 세외 수입 과징 실적 등 11개 분야 5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평가 항목은 세수 실적 부문 4개 분야와 세정 운영 실적 부문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수성구는 매년 세수 실적 분야에서 9개 구·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세정 운영 실적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수성구는 지난 2024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자 중심의 맞춤 세무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고산골 공룡공원 및 인근 지역에서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불씨 하나가 산과 사람, 지역 전체를 위협할 수 있는 봄철 산불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고산골 공룡공원 일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인근 상가에는 직접 소화기를 전달하며 안전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캠페인 첫날인 4월 23일에는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피켓 캠페인과 등산객 대상 안전수칙 안내, 그리고 상가 방문을 통해 소화기 배부 활동 등을 진행했다. 단순한 전달이 아니라, 마주한 이들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안전을 챙기는 진심 어린 만남의 시간이 됐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5월까지 남구 관내 자원봉사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며, 등산로와 공원, 지역 곳곳에 안전의 울타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단체별 특색 있는 참여 방식도 더해져,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지역사회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올해 첫 특별강좌로 지난 26일 한석준의 토크콘서트 대화의 기술을 개최했다. 지난 26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진행된 이번 특별 강연은 조기에 전석이 매진되어 시․구민들로 하여금 호응도 높은 평가와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KBS 아나운서 출신이자 대한민국 대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석준 아나운서는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소통 핵심 비법과 일상 속 커뮤니케이션 팁을 전수해줘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다양하고 가치 있는 강연을 많이 마련할 테니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올해 처음으로 폐보도블럭을 재활용하여 소규모 골목길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에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태가 양호한 폐보도블럭을 재활용하여 오랫동안 방치된 소규모 골목길 정비를 통하여 명품 남구를 만들 예정이다. 많은 지자체에서 폐보도블럭 나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운반 및 설치 등 제반 비용을 수요자가 부담하고 있어 좋은 제도이나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남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폐보도블럭 활용 소규모 골목 정비사업을 통해 집 앞 작은 사유지 골목까지 정비 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 중 수요조사를 마쳐 관내 8개 골목길 480㎡를 우선 시범사업으로 정비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작은 사업이지만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 효과 등 긍정적 효과가 많다.”라며,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작은 불편까지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28일 오전 7시, 달성군보건소(소장 권선영)는 엘앤에프 구지3공장에서 출근하는 근로자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출근 시간으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청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내 식당에는 간편한 아침밥 요리법을 소개하는 배너가 설치됐으며, 배너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레시피와 영양 정보, 보건소 건강관리 콘텐츠도 제공됐다. 캠페인은 달성군보건소의 근로자 건강증진 사업인 ‘건강 올라온다 건강 All-rounder’의 일환으로, 이 사업은 지난 2월 13일 글로벌 이차전지 종합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와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양 기관은 걷기 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청년 1인 가구 근로자를 위한 4주간의 맞춤형 영양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달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산업체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하루 건강의 시작인 아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이 대구 편입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군민과 행정의 거리를 더욱 좁히고, 직원들의 문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군민과 소통의 길을 잇는, 공문서 작성 길라잡이 ‘30’가지' 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지난 2월, 달성군 건축과 직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청렴 동아리 목민심‘서’(牧民心‘署’)가 주도해 제작됐다. 이 동아리는 ‘빈틈이 없는 실력, 흔들림 없는 청렴, 변함이 없는 신뢰‘를 모토로, 전문성과 청렴을 바탕으로 건축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군민과 소통의 길을 잇는, 공문서 작성 길라잡이 ‘30’가지』는 공문서 작성에 필요한 핵심 사항과 자주 틀리는 표현을 30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문서 작성의 기초부터 실무 활용 팁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실제 문서 예시와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함께 수록해 실무자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형석 건축과장은 “이 책자를 통해 군민들이 행정 문서를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게 되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목민심‘서’(牧民心‘署’)는 ‘공직자가 가져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행복이 흐르는 도시, 대구광역시 북구가 4월 25일 금호동 393-2일대 금호강 사수지역 체육시설 조성공사를 마치고 금호파크골프장을 준공한다. 총 36홀 규모, 106,954㎡, 총사업비 46.5억원으로 조성된 금호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를 즐기는 지역 주민들과 동호인들에게 넓고 쾌적한 라운딩 공간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난이도가 적당하고 잔디가 잘 정비된 코스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재미있고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금호파크골프장은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공인인증 시설기준에 따라 조성된 골프장으로 금년 10월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전국대회 유치 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파크골프장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금호파크골프장은 타 지역에서도 찾는 명품 파크골프장이자,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여가공간이 될 것”이라며,“향후 전국 파크골프대회 유치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파크골프장은 5월 중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는 관내 학부모와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강화 1차 교육'을 4월 26일 11시에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고교학점제, 대입, 그리고 나의 교육과정 설계’를 주제로, 정영헌 경상고등학교 교무기획부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에 따라 변화된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입 전략을 안내하고 이에 따른 교육과정 설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교육과정 설계 방법을 중심으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의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느끼는 변화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구청은 지역 내 학생들이 안정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설명회외에도, 북구진로지원센터에서는 진로와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전문가와 함께하는 진학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