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과 북구문화원은 26일 침산공원 일대에서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대구십경으로 손꼽히는 침산과 신천·금호강 일대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와 스토리를 향토사학자의 해설을 통해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북구문화원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송은석 전문 문화해설사와 함께 오봉오거리 폭포 앞, 침산정 일대를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구 산업화의 출발점이 된 북구와 침산동·고성동·칠성동 이야기 △자연과 함께하는 신천과 금호강의 풍경 등 다양한 역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배우게 됐다. 북구문화원은 “침산동은 북구의 역사와 문화가 응축된 공간으로, 산업화와 생활문화의 발자취가 곳곳에 남아 있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주민들이 북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발로 걸으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북구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식품제조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 사업’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업체별 사전 진단을 바탕으로 경영개선, 브랜드 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8개 업체를 선정해 이후 참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업체별로 직면한 문제를 파악하고, 전문가의 분석 결과를 반영한 단계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업 수행은 대구 동구 소재 ㈜이로운컴퍼니가 맡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식품제조업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식품 산업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식품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동구 소속 공무원과 (재)동구문화재단 직원 포함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1차 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능률인재개발원 중부지부 대표 안수연 강사가 ‘적극행정 지원제도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적극행정 제도의 운영 원칙과 면책·지원·보호 제도,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및 현장 적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실무 적용을 위한 사례 중심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마지막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적극행정 실천 다짐’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도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구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책임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9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kg 백미 50포, 샤인머스켓 50박스, 라면 50박스, 간이소화기 50개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재단 임직원들이 대구 동구의 동서시장을 방문해 명절 성수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한 후, 해당 물품을 동구청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탁한 물품은 동구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지난 29일 추석을 맞아 보훈 세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640만원과 라면 330박스(98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전달했다. 조동래 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민간사회안전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의미가 있는 후원금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평소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민간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중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보태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맞춰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29일 남문시장과 번개시장을 시작으로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명절 제사용품과 다양한 농수산물을 구입했다. 중구청은 이 자리에서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명절 인사도 전했다. 또한 중구의회,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협의단체, 통장, 노사발전재단 영남지사 등 지역 주민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해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한편, 중구는 30일 방천시장과 서문시장, 10월 1일에는 염매시장, 교동시장을 끝으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구민들께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공영주차장과 학교·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대상은 교동, 남산향수길 등 공영주차장 15개소와 대구종로초등학교,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주차장 21개소로, 총 1,526면이 제공된다. 다만, 시설별 여건에 따라 개방 일정이 조정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해당 시설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중구청은 이번 연휴 기간 무료 주차장 개방이 원활한 귀성·귀경길과 함께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공영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개방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가 고향 방문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추진됐으며,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중점에 두고 진행됐다. 중구청은 ▲대구근대역사관 일원 차선 조정 및 보행자 방호 펜스 설치 ▲동부교회와 수성병원 일원 노면 색깔 유도선(170㎡) 설치 및 횡단보도 주변 방호 펜스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 잦은 곳 보행자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계성초등학교 등 4개소의 노후 아스팔트 도로 재포장 ▲도막형 칼라포장 및 태양광 표지판 설치 ▲과속방지턱·보행자 방호 펜스 추가 설치(270m) 등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인성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다. 아울러 ▲경상감영공원 노인보호구역의 노후 차도 블록을 철거하고 아스팔트 도로 전면 재포장 및 도막형 칼라포장, 보행자 방호 펜스(90m)를 설치해 고령 보행자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교통환경 개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맞아 9월 2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며 발전해 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래지향적인 안전 역량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희준 대구시 재난안전실장, 김원규 대구시의회 부의장, 부구청장·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민방위 유공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민방위대 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떡 시루떡 절단 퍼포먼스, 대구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방위 대원의 신조와 노래 제창으로 ‘내 지역 안전 지킴이’의 다짐을 담아 마무리했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민방위대는 지난 50년간 재난·재해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든든히 지켜온 시민안전의 보루”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맞춰 첨단화·현대화된 민방위 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7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달서평생학습축제'가 주민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구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배움으로 20년, 함께 여는 달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지역 주민과 평생학습 동아리, 희망학습마을, 지역 평생교육기관이 대거 참여해 주민 주도형 학습문화의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전날부터 이어진 제12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와 연계해 국내외 교육도시 대표단이 함께했으며, 지역 거주 외국인 주민도 참여해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해외 대표단은 달서구의 열정적인 학습 분위기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주목하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 모델”로서 달서구를 높이 평가했다. 행사에서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달서’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비롯해 성과발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동아리 버스킹,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