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에 소재한 더숲교회에서 2월 20일 저소득가구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국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더숲교회는 2020년부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국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 5명에게 각 2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장윤규 담임목사는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더숲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전년도 지방세 체납액 3,651백만원 중 1,178백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울진군이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차량, 부동산, 예금, 가상자산 등)을 신속하게 조사하여 압류 및 공매 등의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관외지역체납세합동징수 등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최근 가상화폐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상자산, 주식, 펀드 등 각종 투자자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129백만원의 은닉재산을 발굴하여 압류했다. 울진군은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게는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체납금액과 체납유형에 따른 현장 중심의 체납액 징수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물가 등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공평과세실현과 자주재원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취약계층의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며, 도서·음악·영화 등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전국 오프라인․온라인)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1만원 상향된 1인당 연간 14만원이며, 관내 대상자는 4,340명으로 총 6억 760만 원이다. 기존 이용자 중 올해 발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없이 보유카드에 자동으로 재충전되며 12월 31까지 사용 할 수 있다. 카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올해 신규 대상자, 2024년 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는 발급 신청해야 하며, 기간은 11월 28일까지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앱, 전화 ARS에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더 나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 해소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포항 영일만항을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영일만 국가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포항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용역사인 정원조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착수 보고에 이어, 에너지, 항만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의 질의응답과 기본구상 수립에 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용역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대표 항만인 영일만항을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과 함께 ‘투포트(Two-Port) 글로벌 경제권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향후 영일만항은 동해안 산유국 시대 가스전에서 생산될 석유와 가스를 처리할 플랜트를 건설할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항만, LNG 터미널과 수소산업 인프라 등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3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대왕고래 시추는 포기한 것이 아니며, 앞으로, 국가적으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20일 인터불고엑스코에서 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업, 유관 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동향과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 신천3동 소재 인(IN)반도유보라어린이집은 20일,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 지구 저금통 모금 등으로 마련된 성금 55만6천840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정란 인(IN)반도유보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푼 두푼 직접 모은 성금을 좋은 곳에 쓰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나누는 행복도 배워갈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영미 신천3동장은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인(IN)반도유보라 국공립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2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장학생 선발계획 등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장학생 선발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접수를 받아 심사 후 5월 이사회를 거쳐, 6월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장학금은 총 2억원의 범위 내에서 고등학생은 동구사랑, 우수, 희망, 특기, 장기후원의 5가지 분야에 1인당 100만원, 대학생은 진학우수, 성적우수의 2가지 분야에 1인당 200만원이다. 신청서는 (재)대구동구교육재단 및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방문(동부로3길 20)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교육재단이 출범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올해는 더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하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금까지 총 1,609명에게 18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군은 지역의 경기 침체에 대응하여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2월부터 즉시 시행한다. 우선 전통시장 및 관내 상가 이용 활성화를 통해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군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각 부서의 경제활성화 시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소비촉진 분야에서는 팀별 격주 1회 관내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고령사랑 런치데이”운영, 평일 장날 릴레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전 공직자가 동참하며, 상반기 신속집행과 내수진작을 위해 민생관련 예산은 3월까지 집행할 계획이다. 상권활성화 분야에서는 관내 소비 활성화에 큰 효과를 유발하는 관외주민의 파크골프장 입장료 일부(3천원) 고령사랑상품권 환급제도(25.1월 시행, 1월 실적 6,736명/20,208천원) 를 더욱 확대하여 어린이 날 새싹큰잔치 행사 입장료 환급(3천원)을 시행하고, 5월 개장예정인 대가야수목원 입장료(50%) 환급 및 관내 상가 이용 영수증(1만원/1인)제출시 무료입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광지내 포토존 이벤트 및 쿠폰 발행을 통한 관광과 상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월 19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농촌진흥 분야 국·도비 사업 및 자체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등 지도 사업의 시책 추진과 이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 관련 관계기관, 농업인 단체장 등 심의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농촌지도과 소관 사업 5개, 기술지원과 소관 사업 19개로, 총 27억 원의 24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효율성, 대상자 선정 기준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최종 사업대상자 100여 명을 확정 지었다. 이날 대상자를 확정한 주요 사업으로는 귀농 정착 지원, 딸기 수직 재배 기술 보급, 샤인머스캣 고품질화 전략사업, 미래 전략적 소과종 복숭아 가온재배 체계 구축 시범 등이며 최종 확정된 사업대상자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한 농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5년 FTA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업에 선정된 14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 시행지침 안내, 세부 사업별 추진 요령 설명, 보조금 정산절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FTA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은 외국 농산물 개방과 급변하는 농업기후 변화에 대응해 국내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시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60억 원을 투입해 3,200여 농가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22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정 개발 △품종 갱신 △작업로 정비 △관수시설 설치 △열풍방상팬 설치 등 고품질 과수 생산과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을 마련하여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