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지역 우수기업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구일자리포털’ 내에 지역기업홍보존 메뉴를 신설한다. 대구일자리포털은 ‘시민 맞춤형 일자리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지역 내 일자리, 교육훈련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2월 오픈했다. 대구일자리포털은 고용24 채용정보, 민간일자리포털(사람인, 잡코리아)과 연동해 지역에 있는 채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고용24 직업훈련 메뉴와 연동해 구직자, 근로자, 지역특화 교육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보를 전문직업상담사가 1주일 내 답변을 제공하는 온라인 상담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대구일자리포털은 2025년 2월 기준 가입자 5,430명, 방문자 576,278명, 페이지뷰 4,863,944건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및 교육훈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메뉴 및 페이지 개편 등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기업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는 2월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상주시 농업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2026년 농림축산식품 자율사업 88건 1,471억, 공공사업 12건 259억 등 100건 1,730억원에 대하여 사업성 검토 및 심의‧의결 했다.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은 관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농산물 품질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사업분야 및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공공사업 분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구성했으며, 농업의 고부가 산업화를 위한 농업기반 확충, 농업농촌의 보존과 소득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및 정부 예산 확정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는 대표적인 농업도시로 어려운 농촌 현실속에 농업정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2월 21일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및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자 장애인일반형일자리(행정도우미 등) 및 장애인복지일자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소득활동을 통한 장애인 자립 지원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원활한 직무 수행 및 업무능력 함양을 위하여 지침 교육과 함께 기본 필수 교육(안전보건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을 실시했다. 유헌종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취업기회를 보장받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는 2025. 2. 20, 16시에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상주곶감축제 평가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KT 및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상주곶감축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통신 데이터, 소비 데이터 및 SNS 데이터를 활용하여 방문객 특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곶감축제 분석 결과, 2025년 상주 곶감축제의 전체 방문객 수는 약 111,100명으로 전년 대비 51.1% 증가했으며, 특히 주말 평균 방문객 수가 22.2% 증가하여 약 30,800명을 기록했다. 현지 방문객은 76,300명으로 62.7% 증가했고, 외지 방문객 역시 34,800명으로 30.6% 증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 데이터 분석에서는 축제 기간 중 지역 내 소비 매출이 약 28억 9천만 원에 달했으며, 유입 관광객에 의해 약 8억 3천만 원 규모의 소비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증가한 수치로, 축제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 효과는 약 8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정부(고용노동부ㆍ기획재정부ㆍ교육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문화체육관광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보건복지부ㆍ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틀간 aT센터 제1전시장(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에서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전국 고용센터 중심으로 온라인 채용박람회(3.10.(월) ~ 3.28.(금))와 지역별 채용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지역의 기업과 구직자들도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기업, 정부, 경제단체 등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특히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최초이며, 경제 6단체는 지난 2월 14일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이번 채용박람회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3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서는 기업과 청년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➊ 약 120개의 산업별 주요 구인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거나 ’2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수소버스를 운행하는 버스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여 수소버스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수소버스에 지급하는 연료보조금을 1kg당 3,6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1월 15일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한 「친환경차·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이다. 국토교통부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18년 대비 40% 감축)와 수소버스 보급 목표(`30년 2.1만대,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 달성을 위해’`21년 9월부터 수소버스 연료보조금을 지급 중이다. 수소버스 연료보조금은 최근 수소 가격 동향, 전기·경유·CNG 등 다른 버스와의 연료비 비교 등을 통해 산정하고 있으며, 현재 1kg 당 3,600원의 보조금을 지급 중*이다.(전국 평균 수소 판매가 약 10,000원/kg) 그러나,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충전비용이 저렴한 전기버스에 비해 버스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이 높고, 수소충전소 및 정비소가 아직까지 충분히 조성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버스업계는 수소버스를 적극적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의 구입(디딤돌)·전세자금(버팀목) 대출금리를 지역 간 차등화하고, 지방 미분양 주택 구입 시 대출금리는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기금대출은 무주택 서민 주거지원을 위한 저리대출로, 안정적인 기금 운용 및 대출쏠림 방지를 위해 시중 대비 일정 금리차(1%p 이내)를 유지해야 하나, 최근 2~3년 사이에 금리차가 커져 이를 조정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부담 최소화를 위해 금리를 소폭(0.2%p) 인상하되 지역별 시장상황이 다른 점을 감안하여 지방은 적용 제외하고, 특히 지방 준공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부담 경감을 위해 금리를 0.2%p 인하한다. 아울러 생애최초 구입 등 약 10여종의 다양한 우대금리를 통해 최저 1%p대까지 금리가 낮아져 시중금리와 차이가 커진 점을 고려하여, 우대금리에는 적용 상한(0.5%p)과 적용 기한(자금별 4~5년)을 설정한다. 기금대출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금리방식은 기존의 ①만기 고정형, ②5년단위 변동형(주기형), ③순수 변동형 금리에 더해, 새롭게 ④혼합형 금리(10년 고정후 변동)를 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 영농기 원활한 농업기계 작업을 위해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 4개사(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와 함께 '2025년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는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4주간) 91개 시‧군, 140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정비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등도 함께 안내한다. 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정비 서비스는 원칙적으로 현장에서 무상 지원하고, 부품 교체 및 운반 비용은 실비를 받으며,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농업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 업체 등으로 이동하여 수리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순회 수리 봉사반은 4개 농업기계 제조업체(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에서 수리기사 53명이 33개반으로 참여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의 자세한 일정은 시·군(읍·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4일부터 영농정착지원금을 수령 중인 청년농업인에게 적용되던 농외근로 제한을 폐지한다. 또한 24일부터는 2024년까지 청년농업인 및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기존 상시 배정 방식으로 후계농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청년·후계농 육성 사업개선은 청년농업인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2024년까지는 지원금 수령 중인 청년농업인은 농한기를 활용한 연 3개월, 월 60시간 미만의 단기 근로 제한이 있었다. 다만, 2024년 11월 사업개선을 통해 지원금 수령 중인 청년농업인은 농한기를 활용한 연 5개월, 월 100시간 미만의 단기 근로까지 허용하고, 의무영농 중인 청년농업인은 영농활동을 유지하는 한 농외근로를 제한없이 허용했다. 이번 사업개선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 안정적인 소득 확보가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하여 2024년 11월 개선한 농외근로 제한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청년농업인의 지원금 수령 및 의무영농에 관계없이 영농활동을 유지한다면 농외근로를 허용한다. 다만, 농외근로 시 영농활동을 증빙하기 위해서 직불금 수령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구서문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대구서문복지재단은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대신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신동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기타 양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 추진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한다. 이호경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신동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힘써주시는 대신동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