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특허청은 3월 5일 14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해외출원을 활발히 진행 중인 우리기업, 연구기관들과 함께 '해외출원 활성화를 위한 IP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등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마키나락스, 액션파워 등 기술혁신형 중소·벤처기업과, KAIST,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학계 및 연구기관의 지식재산(IP)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해외출원 촉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허청은 우리기업이 해외에서 특허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제도인 특허심사하이웨이(PPH), 국제특허출원(PCT) 등 국제특허심사협력의 최근 현황을 공유한 후, 해외특허 선점을 위해 이러한 제도의 활용을 촉진하고 우리기업 맞춤형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인공지능, 첨단로봇 등 첨단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차세대 원자력, 재생에너지 기술 등 탄소중립 기술 전반으로 대폭 확대된 우선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또한 앞으로 계획 중인 특허권 회복요건 완화(정당한 사유→고의가 아닌 경우), 의견서 제출기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관세청은 3월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세 등을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24명)와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66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모범납세자는 성실한 관세 납부뿐만 아니라 수출증대, 관세법 및 수출입관련 법규 준수도, 관세행정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모범납세자의 성실한 납세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과세가격·품목분류 사전심사제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 납세신고도움정보 등 관세청의 다양한 납세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 납세신고 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납세자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등 납세자와의 협력과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관세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림청은 대전광역시 케이더블유(KW) 컨벤션에서 24개 목재산업 관련 협회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 목재산업은 연 매출 48조 원, 종사자 17만여 명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목조건축이 활발히 도입되면서 친환경·탄소중립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산목재제품(HWP, Harvested Wood Product)은 탄소 저장량이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에 반영되는 만큼 탄소중립 실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공공 주도의 목조건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목조건축 실연사업’ 및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은 기존 13개소에 더해 2025년까지 신규 12개소를 추가 조성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상시 모집에 나선다. 모집대상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위생과 청결을 준수하는 6개월 이상 영업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이다. 다만 ▲프랜차이즈 ▲행정처분 이력 ▲지방세 체납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모집 기간을 대폭 확대해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양식)를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정부시책 이행 여부 등을 현지실사 및 심사를 통해 지정하고, 지정된 업소에 대해 홍보와 맞춤형 소모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통해 개인서비스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국세·지방세 전자신고 이용으로 수기 신고·납부의 불편을 해소하고, 홈택스·위택스 시스템의 효과적인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과 함께 전자신고 사용자 교육을 오는 20일(목)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신고하는 사업장의 국세·지방세 업무 실무자 등이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홈택스와 위택스를 활용한 국세·지방세 전자신고 방법을 체계적으로 숙지하여 소득세(원천징수) 및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신고 시 현장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참가 신청은 3월 12일까지 김천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공용폰으로 문자신청(소속·이름·연락처) 하면 된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세·지방세 전자신고 시스템의 효과적인 사용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납세협력비용을 절감하고, 행정의 능률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희망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다자녀가정 우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농수산물 구매 지원사업을 4일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 중 1명이 김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경북에 주소지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녀 수별 차등을 두어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10만 원의 사이소 쇼핑몰 농수산물 구매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사이소 쇼핑몰 및 사이소 내 김천팜앤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다자녀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검증 후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은 5일,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기념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과 유공납세자 2명을 선정·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주식회사 뚜또와 군 세정시책에 적극 참여한 신영순 씨다. 또한,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무작위 전자추첨 방식으로 200명을 선정했다. 당첨자 명단은 예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개별 우편 발송됐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군은 3월 4일 화요일, 지방세 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무과 및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방세 업무추진에 대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지방세 목표액 달성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고령군의 지방세 목표액은 550억 8,800만원(도세 212억 8,500만원, 군세 338억 300만원)으로, 차질없는 목표액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세입 분석 및 세무조사를 통한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는 등 지방세수 확충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에게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과 압류 예고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관내‧외 체납세 합동징수반 운영 및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여 고액·고질 체납자의 체납세를 징수할 예정이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세입여건이 어렵지만 지방세입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군민과 소통해 나가는 열린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의 기초교육 및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쇼핑몰 입점 업체와 입점 희망 업체들이 참여해, 쇼핑몰 운영 교육뿐만 아니라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참여 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입점 농가들이 인지하고 있던 운영상 문제점과 입점을 고려 중인 농가들의 궁금증, 인터넷 활용에 취약한 소비자들의 관점에서 쇼핑몰 이용의 어려운 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는 최대한 개선해 추후 쇼핑몰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입점 업체와 입점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더 많은 농가들과 다양한 상품이 입점한 편리한 쇼핑몰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빛촌장터 쇼핑몰 현 입점 농가 수는 203농가, 판매상품의 수는 562개에 달하며, 2024년 작년 한 해동안 통합매출은 6억 4천6백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관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할인 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며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 2자녀 가정은 5만원, 3자녀 가정은 7만원, 4자녀 이상 가정은 10만원의 쿠폰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경북에 주소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개별 문자로 선정 결과가 통보되며, 선정된 가구는 온라인 쿠폰을 받아 봉화장터 및 경북고향장터(사이소) 등 시군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