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5월 7일~8일 아토피·천식 신규 안심학교 중 유치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원아(학생)이 기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으로, 매년 3월 선정 및 신청기준에 부합하는 기존 기관은 재선정, 희망 기관은 신청을 통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한다. 2025년 관내 안심학교는 기존 23개소와 신청 6개소 총 29개소(어린이집 13, 유치원 6, 초등학교 8, 고등학교 1, 특수학교 1)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안심학교로 지정된 기관에는 알레르기질환 환아 조사 및 관리, 응급키트 및 보습제 배부, 환아·보육(보건)교사·학부모 맞춤형 전문교육 등을 지원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신규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의 질 관리를 도모하고,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이들이 교육기관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일반음식점 대상 아동친화음식점'웰컴키즈존'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저출생 극복과 아동친화사회 구현 및 건전한 양육문화 확산을 통한 아동친화적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정기준으로는 아동 전용 식기류 및 유아용 의자 구비 여부, 아동 전용 메뉴 판매 여부, 아동의 안전을 고려한 80㎡ 이상의 영업장 면적 등이다. 해당 기준을 근거로 지정된 업소로는 △복터진집 상주점 △등촌샤브칼국수 상주점 △누리마을감자탕 △황금코다리 상주점 △복단지 5개소이며, 오는 5월 8일부터 현판 수여와 유아용 의자, 유아용 식기세트, 앞치마 등의 아동친화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아이동반가족을 환영하는 ‘아동친화음식점’의 많은 이용 바라며, 추후 추가지정을 통해 확대 운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지난 5월 8일, 보건소에서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여름철을 앞두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 담당자, 방역소독 기간제근로자, 민간 방역업체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하절기 집중방역 소독으로 상주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각종 감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발대식에 이어 효율적이고 안전한 업무수행을 위한 주요 감염병 매개 모기 방제 관리법과 방역약품 및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교육, 방역차량을 이용한 방제 시연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하절기 방역소독은 오는 9월까지 상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고인물, 웅덩이, 공중화장실, 쓰레기수거장등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건소 자체 방역기동반 2개반 연중 운영으로 각종 재해 발생 및 유해해충 신고 민원에 대해 즉시 출동하여 신속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도심지 유해 해충 발생이 많은 주거 밀집지역, 민원다발지역에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5월 7일에 상주시4-H연합회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한 5월 과제활동을 실시한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이념을 토대로 체험활동으로 추진되며, 교육생들이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과제활동은 커피 터미널에서 회원들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직접 석고와 레진을 섞은 제스모나이트 화병 만들기, 이와 더불어 간단한 보틀식 과일 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서로의 작업 과정을 격려하기도,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며 농번기로 지친 일상에서 서로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됐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과제활동을 통해 회원 간 정보공유 및 소통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건강한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하여 노인회 임원과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배낙호 시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이 함께했으며,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회장단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건강과 안부를 여쭈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덕담을 나누면서 시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를 마친 뒤에는 노인 가요 교실을 방문하여 최고령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함께 수업에 참여하면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렸다. 이날 방문에서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르신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부모님처럼 모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1,600억 원의 노인복지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행복선생님 프로그램 사업 등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 복지 증진은 물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8일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한울3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매년 발전소별로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발전소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저압 이동형 펌프차를 활용한 원자로 비상 급수 및 주민 예상 피폭선량 평가 등을 비상계획에 따라 이행하는지 확인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위기 대응 역량을 실전 수준으로 점검하고자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반복된 훈련을 통해 익힌 절차와 행동 요령을 체화시켜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대교육장에서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8월까지 1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치유농업 이론, 반려식물 활용 실습, 현장견학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교육은 반려식물을 매개로 한 치유활동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치유농업 전문 인력 양성과 치유농업 활성화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반려식물을 통한 치유농업에 대해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향후 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석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의 가치와 실천 방법을 널리 알리고,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역할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마을별로 경로잔치와 효도 관광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 곳곳에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주민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전통을 이어가는 경로효잔치 기념행사가 열렸다. 읍면에서는 마을 자체적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어르신들께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행사 공간을 마련하여 담소를 나누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잔치를 즐기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하고, 각 마을에서 최고령 어르신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려웠던 시절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은 8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및 내빈 700여명을 모시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자 경산어린이집 7세 친구들의 국악 연주와 깜찍한 율동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효를 실천하며 이웃의 모범이 된 압량읍 김OO 외 3명의 효행자와 헌신적인 삶으로 자녀를 바르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와촌면 권OO 외 11명, 노인복지 기여자를 위한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상 이OO에 표창을 수여했고, 수상자 가족들의 진심어린 감사와 축하 영상을 상영하여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또한, 조현일 경산시장 등 주요 내빈께서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임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의 사랑을 효심으로 전하여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부모님은 아무런 대가 없는 사랑과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헌신을 보여주었고 우리는 반포지효의 뜻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돌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출생아 수 증가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년 4월 말 기준 경산시 주민등록상 출생아 수는 총 44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386명) 대비 63명(16.3%) 증가했다. 읍면동별로는 서부2동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하양읍 68명, 동부동 51명, 압량읍 50명 순이다. 경산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출생아 수 감소세를 보였으나, 2024년 말 1,224명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2025년 들어서도 상승세가 이어지며 합계출산율 1.0명 달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는 2029년까지 연간 출생아 수 1,456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목표 초과 달성도 기대된다. 혼인 건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4년 혼인 건수는 1,008건으로, 전년 대비 14.4% 늘어나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는 이를 ‘혼인 → 임신 → 출산’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