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2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인도 경제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 번영을 위한 한-인도 경제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인구 세계 1위의 거대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연 6~7%의 높은 경제성장을 지속하며 차세대 생산기지이자 공급망 거점으로 주목받는 인도와의 미래 경제협력 방향을 실질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고랑랄 다스(Gourangalal Das) 주한인도대사, 라자트 쿠마르 사이니(Rajat Kumar Saini) 인도 국가산업회랑개발공사(NICDC) CEO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뿐 아니라 기업, 기관에서 총 200여 명이 참석하며 한-인도 경제협력에 대한 양국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먼저, 발표 세션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한-인도 경제·통상 협력 동향’에 관한 발표를 통해 인도가 젊고 풍부한 인구, 금융 안정, 적극적인 산업전략 등을 바탕으로 가파른 경제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첨단산업 및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한-인도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재정경제부는 2월 20일 성과 중심 경제전략 실현을 위해 기존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을 ‘초혁신경제추진단’으로 개편하여 출범시켰다. 재경부·과기정통부 등 9개 부처가 참여하는 초혁신경제추진단은'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서 발표한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총괄한다. 추진단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재정·세제·금융·인재양성·규제개선 등 패키지 지원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발표 이후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세부과제 20개의 실행계획을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구윤철 부총리는 2026년 ‘성과중심 경제운영’ 첫 번째 행보로 초혁신경제 구현 거점인 차세대전력반도체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초혁신경제추진단은 과제별로 기업 중심 실무추진협의체을 운영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앞으로 프로젝트 상시점검 체계(C-PMS)를 가동하여 진행상황을 밀착 관리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초혁신경제 관련 공공·민간 수요창출 모델을 구체화(수요-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동궁원에서 개최한 특별 문화행사 ‘설날! 시끌벅적 동궁원’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설 연휴 기간 동궁원 방문객 1만 5천여 명 중 약 60%가 행사 기간에 집중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동안 동궁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타로 체험 부스와 신년운세 자판기 등 이색 프로그램을 비롯해 윷놀이‧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 현장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화분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경기도 안양에서 방문한 한 관람객은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돼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 즐겁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명절을 맞아 동궁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주시가 19일 감포읍과 문무대왕면에서 ‘2026 현장소통마당’을 열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덕규 도의원, 주동열·오상도·이진락 시의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일정을 끝으로 2026년 병오년 새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한마당’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이번 소통 일정은 지난달 21일 안강읍과 강동면을 시작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활 현안과 숙원사업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먼저 감포읍에서는 상수도 관로 정비와 전촌1리 배수로 개선, 전촌2리 ‘깍지길 1코스’ 정비, 감포4리 구국도~신국도 연결 도로 개설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 개선 요구가 제기됐다. 시는 배수로와 농로 등은 단기 추진 가능 사업으로 분류해 적극 검토하고, 도로 개설 등 중장기 사업은 재원 확보와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무대왕면에서는 구길소하천 선형 개선과 원당마을 안길 정비, 송전2리 농로 확포장, 도시가스 공급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율곡도서관은 오는 3월 10일 오후 7시 율곡홀에서 김천 출신 소설가 김중혁 작가를 초청해 ‘당신이 메모로 인생을 바꾸는 법’을 주제로 저자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메모를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삶을 정리하고 생각을 확장하는 도구’로 바라보는 자리다. ‘자타공인 메모광’으로 알려진 김 작가는 걸으면서도, 어둠 속에서도, 종이와 연필은 물론 프로그램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글자·그림·사진·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메모 방법과 자신만의 기록 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이상문학상 우수상, 동인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가다. 또한 대화의 희열(KBS), 책, 기억록(MBC)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해 왔다. 특히 이번 강연은 김천에서 성장한 김중혁 작가가 고향 시민들과 ‘기록’이라는 주제로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기록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일상 속 작은 메모를 통해 생각을 확장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김천시는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1,085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4종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의 잎과 줄기, 꽃, 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이는 세균병으로, 한 번 감염되면 빠르게 확산되고 치료제가 없어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올해 배부되는 약제에 1차로 펜큐브레(석회보르도), 2차 세리펠(생물농약), 3차 옥싸이클린(항생제), 4차 비온(저항성유도제)을 선정하여 3월 10일까지 농가로 배부하며, 농가에서는 개화 전 1차, 개화기 2·3차, 생육기 4차 총 4회에 걸쳐 방제하여야 한다. 농가는 ▲약제 방제 후 빈 약봉지 1년간 보관 ▲연 1회, 1시간 이상 예방 교육 이수 ▲농작업자 대상 작업 전 예방 교육 및 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야한다. 예방 교육은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사이버교육(e-러닝)을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준수사항’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감염 시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농업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감천면이 설 연휴를 맞아 실시한 ‘찾아가는 맞춤형 산불 예방 교육’이 주민들의 성실한 참여와 높은 만족도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책은 지난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설 연휴 기간 귀성객 증가와 화기 사용 급증에 따른 산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의 단순 단속이나 계도 방식에서 벗어나, 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민관이 합동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이번 특별대책 기간 내내 민간단체장들과 함께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산간 독립가옥, 사찰, 축산농가 등 산불에 취약한 시설들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교육을 진두지휘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설별 특성에 맞춘 ‘실전형 지침’으로 구성됐다. ▲화목보일러 가구에는 남은 재 처리 방법과 연통 관리법을 ▲사찰에는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 요령을 ▲축산농가와 독립가옥에는 산불 접근 시 가축 대피 및 바람 방향을 고려한 대피로 확인 등 시설별 실제 상황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최근 경북도 내 가금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하고,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문경시는 가축전염병 유입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문경시는 가축 질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설 명절 전후‘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해 축산농가 자체 소독 및 농축협과 협력해 공동방제단을 운영하고, 특히, 광역방제기를 동원해 농가 진입로·축산시설 주변·밀집 사육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 및 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1농가 1전담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 인력과 차량이 농가를 방문할 경우에는 거점 소독시설 소독을 의무화하고 농가 진입 전 고정식 소독과 고압분무 소독을 병행하는 2단계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손봉호 유통축산과장은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무엇보다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 수칙 실천이 중요하며,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산농가 및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문경시립예술단(합창단, 청소년무용단) 신규 단원을 2월 27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립합창단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파트를 대상으로 파트 구분없이 여성 단원 1명, 남성 단원 00명을 모집하며,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만 60세 이하이면 지원 가능하다. 시립청소년무용단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명의 신입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실기 심사는 합창단의 경우 한국가곡 1곡을 자유곡으로 준비해 평가받으며, 청소년무용단은 기본 율동 따라하기와 스트레칭 심사를 받는다. 최종 선발된 단원은 비상임 단원으로 2년간 위촉되며, 정기 및 수시 공연과 주 2회 연습에 참여하게 된다. 월 8회 연습 참여 시 합창단 단원에게는 월 30만 원, 청소년무용단 단원에게는 월 1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송희영 문화예술과장은 “문경시 문화예술을 빛낼 홍보사절로서 역할을 다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9일 문경 최초 아너소사이어티 실버 회원인 권태인 대표의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권태인 대표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누적 기부액 3억 원을 달성해 ‘실버 회원’으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버 회원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운데 누적 기부금 3억 원 이상을 기부한 이에게 부여되는 명예 등급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권태인 대표는 문경시 마성면 오천리 출신으로 동성초등학교와 경북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에서 전기·통신·소방 분야 사업을 일구며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성장했으며, 영한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권태인 대표는 2023년부터 3년에 걸쳐 매년 1억 원씩 기부하며 이로써 누적 기부액 3억 원을 달성했다. 법인과 개인 명의로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으며, 고향인 마성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지정하는 등 각별한 애향심을 보여왔다. 그는 “수구초심(首丘初心)의 마음으로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