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 여성자원활동센터 ‘빵앤맘즈’는 22일 지역아동센터 등에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 12명으로 구성된 빵앤맘즈팀은 정성을 담아 반죽해 갓 구워낸 빵을 지역아동센터 등 5개소에 전달했다. 여성자원활동센터 ‘빵앤맘즈’는 여성문화관에서 익힌 제과·제빵 기술로 매월 1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빵을 직접 구워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송영희 평생교육원장은 “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이용해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아동센터 어린이들도 따뜻한 빵으로 힘차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여성현장상담센터 새날과 경북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이팝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22일 포항 중앙상가 실개천 일원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성착취, 우리의 관심으로부터’를 주제로 △성매매 조장 세력 알까기 게임 △우리 동네 성매매 유해환경 찾기 △성매매 인식개선 문구 현수막 게시 △돌려돌려 OX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경미 경북여성현장상담센터 새날 소장은 “성매매 수요 차단을 위해 시민 모두가 성매매 근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가족과 이웃, 사회와 국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매매 및 성착취 근절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시민 모두의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청림동 일원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날 포항시는 청림동 일원 7개소의 경로당에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어르신 250여 명에게 반려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설명했다. 시는 반려식물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실내 미세먼지 저감과 식물을 사랑하며 가꾸는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식물 키우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참여를 위해 철강공단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우선 보급하고 있으며, 각종 그린웨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도 반려식물 키우기 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포항시는 ‘반려식물 키우기’ 시민운동 추진을 위해 특허청에 등록된 포항GreenWay BI가 각인된 친환경 소재 화분을 제작하고, 이를 생분해 비닐 봉투에 담는 등 환경보호와 시민 만족을 위해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하기 바란다”며, “도심 내 크고 작은 도시숲 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전시 국가자원 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를 위해 2023년 3분기 ‘중점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병대 군수단 외 6개 부대 등 군 담당자와 6개 중점관리자원 관련 부서 담당자, 중점관리지정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관리 및 동원 집행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이 가능하도록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동원자원 및 중점관리업체의 자원 동원 능력, 변동 자원 파악 등 전시 동원자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민·관·군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중점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수정과 보완을 거쳐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22일 평생학습원에서 ‘제 12회 포항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주최,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 주관, 포항교육지원청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아름답고 독창적인 옥외광고 디자인 작품을 발굴·보급해 지역 광고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김남진 포항시 도시안전해양국장을 비롯해 포항교육지원청,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 관계자 및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대상은 성인부(모형) 부문 디자인이미지에서 제출한 ‘에어라인 항공’이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포함한 성인부·대학생부·중고등부 41개 작품에는 포항시장상이, 초등부 11개 작품에는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기설치 분야 3개 작품에는 경북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장상이 수여됐다. 같은 날 개최된 ‘제28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전’ 시상에서도 세계광고의 ‘차음’과 송정광고의 ‘만월 한정식’이 금상과 은상을 각각 차지하면서 포항시 옥외광고 작품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수상한 작품은 추후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시정 정책 발굴을 위해 22일 공무원 정책기획단과 시민정책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정책개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민참여로 만들어가는 그린시티 포항’을 주제로 서덕수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를 초빙해 포항의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정책 수립 과정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린시티’와 ‘ESG’ 개념 설명에 이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슈퍼블록, 뉴욕 맨해튼의 하이라인파크 등 해외 도시재생 우수사례와 서울 청계천 복원사업 등 국내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포항시는 정책기획단과 시민정책단이 제안한 연구주제에 대해 팀별 토의와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오는 11월에 1차 서면심사 후 12월 최종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우수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정경원 자치행정실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들도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항의 미래 환경조성을 위한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2일 UA컨벤션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제21기 민주평통 경북포항시협의회를 이끌어갈 김승유 회장의 첫 번째 정기회의가 개최됐고 이후 출범식에서는 대행기관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이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위촉장을 전수하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김승유 민주평통 경북포항시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구성된 위원분들과 끊임없이 고민하고 소통해 지역과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포항은 경북 제1도시로서 경제뿐만 아니라 통일문제도 국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도시이다”며,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평화통일을 위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바라며 포항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포항시협의회 자문위원은 95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2년간 제21기 민주평통의 슬로건인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목표로 각 분야에서 활발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22일 선산읍 독동리 낙동강 우안 구미보 인근 지점에 도‧시의원, 환경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동자개 어린 물고기 6만 6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하천과 저수지에 어족 자원이 점차 줄어들고, 배스와 블루길 같은 외래 유해 어종수가 줄지 않아 경제성 토속 어류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류한 물고기는 일명 빠가사리로 알려진 동자개로, 주둥이 끝이 뾰족하고 윗잇몸에 입수염이 나 있고 가슴지느러미는 그 관절면과 마찰시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유속이 완만한 중‧하류의 모래와 진흙이 많은 곳에 서식한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두세 차례 토속 어류 방류를 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배스와 블루길 등 유해 어종 퇴치 사업으로 토속 어류의 복원과 개체수 증가에 힘쓰고 있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토속 어류의 복원과 개체수를 늘리는 방류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방류한 어린 물고기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어족자원 보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치안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보안등을 설치하고, 도로조명 정비 및 점검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구미시를 만든다. 시는 올해 9월까지 366개소에 보안등을 설치했으며, 최근 ‘묻지마 범죄’등 사회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치안 사각지대, 강력범죄 다발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원룸 등 인구 밀집지역 위주로 추석 전까지 보안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도로조명 35,931개소에 대해 상시정비 실시와 함께 구미역 주변, 고속도로IC, 25번 국도 및 주요 간선도로의 가로등과 골목길 보안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연휴기간 가로등 고장에 대비해 바로처리 인력을 지정하고 복구에 신속히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구미시 도로조명 불편사항은 도로철도과 또는 시청 당직실로 신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가 21일부터 이틀간 도내 21개 시‧군 지적 업무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해 김천시에서 개최된‘2023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매년 시‧군 지적 업무 공무원의 측량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하며, 측량성과 검사의 정확성, 현지 측량검사 능력,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토지정보과 지적팀 이정화(시설 6), 이영지(시설 8), 행정민원과 김동원(시설 8) 주무관이 3인 1조로 출전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평소 지적측량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실무경험을 착실하게 쌓아 이번 대회에서 평소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토지정보과 이영지 주무관은 상반기에 개최된 '2023년 지적 업무 세미나'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경북도 주관 대회에서 2연속 최우수상을 받아 구미가 도내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최우수상을 받은 직원들은 내년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