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난 22일 매원 분홍소풍길 개통 기념 ‘달빛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파미로컬협동조합 및 지역활동가들과 함께 야간 경관조명으로 수놓은 가을밤을 산책하는 ‘달빛소풍’의 테마로 피크닉존 구성 등 온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행사, 버스킹·소규모 오케스트라 등 공연, 지역 내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체험, 칠곡 로컬푸드 및 수공예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야간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재욱 칠곡군수는 “전국 최초 마을단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북 봄 관광지 23선에 선정한) 칠곡 매원마을이 이번 매원 분홍소풍길 개통으로 더욱 명소가 될 것”이라며 “매원 마을 진입도로인 분홍소풍길의 철저한 관리로 칠곡 매원마을이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원 분홍소풍길은 매원사거리에서 매원마을 입구로 이어지는 동정천 옆 도로(舊국지도79호선)로 2022년부터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책로 조성, 왕벚나무 등 조경 식재, 쉼터 및 소공원 조성, 야간 경관조명 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중구새마을회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35여 명은 지난 22일 추석맞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맛바구니 행사’를 개최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맛바구니’ 행사는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해 중구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콩자반, 돼지고기, 물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의 봉사 정신과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하고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중구는 23일 향촌동수제화골목(향촌동 9-2 일원)에서 ‘빨간구두 아가씨 노랫말 거리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빨간구두 아가씨 노랫말 거리’는 향촌동 수제화 골목의 특성을 반영한 조형물을 조성해 새로운 문화 예술거리로 이미지를 개선하고 수제화 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조형물은 대구 중구 출신의 가수인 남일해의 대표곡 빨간구두 아가씨의 노랫말을 주제로 한 구두모양, 레코드판, 음표 모양 등 거리 곳곳에 다양하게 꾸며져 수제화 골목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향촌수제화센터(서성로 14길 78) 2층에는 가수 남일해의 인터뷰 영상존과 그의 노래 ‘빨간구두 아가씨’를 감상하는 청음존을 마련해 향촌동의 옛 추억과 향수를 되살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오랜 명물 골목 중 하나인 수제화골목에 빨간구두 아가씨 노랫말거리라는 문화 예술적인 요소를 담았다”며 “향촌동 일대의 문화관광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중구 근대골목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계산예가(서성로 6-1)’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룰렛게임과 미술체험, 어린이 근대복 체험, 느린 우체통 우편 보내기, 윳놀이, 투호, 주사위 던지기 등의 민속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관광객 편의 및 안전을 위한 관광안내소 4곳(계산예가, 약령시, 김광석길, 메트로센터)도 연휴기간동안 정상 운영한다. ‘삐에로 아저씨 풍선 이벤트’는 추석 당일을 포함한 3일간(9. 29 ~ 10. 1.)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준비되어 있다. 위 기간동안 계산예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근대로의 여행’ 로고가 새겨진 풍선을 증정(선착순 500명)한다. 매주 금․토․일 운영하는 밤마실투어도 추석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한다. 중구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해설사와 함께 중구의 근대골목을 돌아보며 골목마다 특색있는 매력을 체험 할 수 있다. 투어 신청은 계산예가 관광안내소로 할 수 있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중구는 22일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남산로 4길 70)에서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산3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회,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원 등의 후원이 이루어졌다. 음식 나눔은 ‘남산3동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는 ‘남산情 공유부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위해 정성껏 장만한 오색전, 육전, 삼색연근전 등 명절 음식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남산情 공유부엌 프로그램이 주민역량강화와 더불어 나눔을 통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며 “든든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가 2020년부터 추진중인 남산3동 도시재생사업(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은 총 120억원의 사업비로, 2024년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골목특화공간 조성과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 여성자원활동센터 ‘빵앤맘즈’는 22일 지역아동센터 등에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 12명으로 구성된 빵앤맘즈팀은 정성을 담아 반죽해 갓 구워낸 빵을 지역아동센터 등 5개소에 전달했다. 여성자원활동센터 ‘빵앤맘즈’는 여성문화관에서 익힌 제과·제빵 기술로 매월 1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빵을 직접 구워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송영희 평생교육원장은 “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이용해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아동센터 어린이들도 따뜻한 빵으로 힘차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여성현장상담센터 새날과 경북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이팝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22일 포항 중앙상가 실개천 일원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성착취, 우리의 관심으로부터’를 주제로 △성매매 조장 세력 알까기 게임 △우리 동네 성매매 유해환경 찾기 △성매매 인식개선 문구 현수막 게시 △돌려돌려 OX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경미 경북여성현장상담센터 새날 소장은 “성매매 수요 차단을 위해 시민 모두가 성매매 근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가족과 이웃, 사회와 국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매매 및 성착취 근절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시민 모두의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청림동 일원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날 포항시는 청림동 일원 7개소의 경로당에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어르신 250여 명에게 반려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설명했다. 시는 반려식물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실내 미세먼지 저감과 식물을 사랑하며 가꾸는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식물 키우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참여를 위해 철강공단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우선 보급하고 있으며, 각종 그린웨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도 반려식물 키우기 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포항시는 ‘반려식물 키우기’ 시민운동 추진을 위해 특허청에 등록된 포항GreenWay BI가 각인된 친환경 소재 화분을 제작하고, 이를 생분해 비닐 봉투에 담는 등 환경보호와 시민 만족을 위해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하기 바란다”며, “도심 내 크고 작은 도시숲 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전시 국가자원 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를 위해 2023년 3분기 ‘중점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병대 군수단 외 6개 부대 등 군 담당자와 6개 중점관리자원 관련 부서 담당자, 중점관리지정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관리 및 동원 집행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이 가능하도록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동원자원 및 중점관리업체의 자원 동원 능력, 변동 자원 파악 등 전시 동원자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민·관·군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중점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수정과 보완을 거쳐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22일 평생학습원에서 ‘제 12회 포항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주최,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 주관, 포항교육지원청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아름답고 독창적인 옥외광고 디자인 작품을 발굴·보급해 지역 광고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김남진 포항시 도시안전해양국장을 비롯해 포항교육지원청,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 관계자 및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대상은 성인부(모형) 부문 디자인이미지에서 제출한 ‘에어라인 항공’이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포함한 성인부·대학생부·중고등부 41개 작품에는 포항시장상이, 초등부 11개 작품에는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기설치 분야 3개 작품에는 경북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장상이 수여됐다. 같은 날 개최된 ‘제28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전’ 시상에서도 세계광고의 ‘차음’과 송정광고의 ‘만월 한정식’이 금상과 은상을 각각 차지하면서 포항시 옥외광고 작품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수상한 작품은 추후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