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황성공원(황성동 948-5 일원)에 건립 예정인 ‘(가칭)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의 국제설계공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설계안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문화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연면적 1만 1,100㎡, 부지면적 3만㎡ 규모로 총사업비 787억 원을 투입해 건립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현재 설계용역비 29억 원이 책정돼 있으며,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등록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국제설계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제출된 설계안은 기술검토위원회 검토와 두 차례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 19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도출될 설계안이 경주의 미래를 담아낼 핵심 문화 거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식‧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시민의 문화광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생활개선동우회(회장 심경옥)는 9월 15일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과 사랑나눔을 위해 반찬 나누기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하여 생활개선동우회 회원 30여명이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장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제육볶음 등 5종류의 반찬으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직접 만들어 경로당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올해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입맛이 없던차에 직접 준비한 반찬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당분간 반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동우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생활개선동우회 심경옥 회장은“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물론,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 회원들에게도 따뜻한 감동과 소중한 경험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생활개선동우회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신세계지엔에스(대표 임종현)는 9월 15일 오전 11시, 관운사 가야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짜장면 100인분 무료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종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명과 관운사 가야봉사단(회장 유정자) 6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에서 짜장차량을 지원해 원활한 조리와 배식이 가능했다. 임종현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짜장면 나눔 봉사가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와 든든한 한 끼가 됐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5일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회장 남인식)로부터 회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탁금은 구미시가 추진하는 ‘새 희망 행복나눔’ 사업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단체나 개인의 정기 후원금을 모아 한부모 가구 등에 매월 10만 원씩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법운사회복지회는 이와 별도로 희귀질환 및 암으로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6세대를 선정해 각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법운사회복지회의 꾸준한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회원들의 지속적인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금오산 법성사(주지 무애스님) 소속 법운사회복지회는 법성사 불자회 60여 명으로 구성돼있다. 그동안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기탁, 희귀 및 암질환자 긴급의료비 지원 등 지역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민이 체감하는‘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교통정책)’을 구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우수사례’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구미시는 지난해 9월부터 경북에서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왕산초등학교 앞) 시간제 속도제한을 시행하고 있다. 어린이 통행이 많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제한속도를 40km/h로, 그 외의 시간에는 제한속도를 50km/h로 상향조정하여 야간 교통 흐름을 개선했다. 이는 그동안 일률적으로 운영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제한 개선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해당구역이 남구미IC와 이어지는 대로로써(폭 35m) 어린이 보행사고가 적고 야간 물류차량 및 이동 차량이 많아 시간제 속도제한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시는 판단했다. 한편 구미시의 속도제한의 탄력적 운영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3분기 규제 개선 사례(전국 지자체 109건 응모) 중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행안부의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 편의에 혁신까지 더한 구미형 주차시스템 구미시는 경북 최초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구미도시공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구미 방림공장에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 (Gumi Industrial-complex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산업유산에서 문화재생의 장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산업유산을 문화예술과 첨단기술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크라잉넛·자이언티와 함께하는 콘서트부터 드론쇼까지…풍성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준비돼 이번 축제는 시민과 근로자,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본격적인 시작은 개막 공연 〈Let’s Go 산단 콘서트〉가 장식한다. ▲크라잉넛 ▲자이언티 ▲소향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더킹덤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펼친다. 구미 방림공장 외벽에는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되고, 드론쇼도 펼쳐진다. 산업공간을 배경으로 구미의 역사와 미래를 형상화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산업·예술·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가 2025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적극 행정, 신속 집행 등 도·시 주관 평가에서 최우수·우수·장려를 모두 수상하며 ‘행정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재정 건전화와 시민 신뢰 회복, 지역경제 활력 제고까지 아우른 성과로, 맑은물사업본부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혁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 재이용시설 민간투자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막대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6년간 587회의 협상과 소송 대응을 이어온 끝에 총 678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은 ▲경상북도 주관 ‘2025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포항시 주관 ‘2025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인정받으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또한 경상북도 주관 ‘2025 상반기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에서는 처음으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3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집행 관리와 지역 인프라 조기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영천 전역이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영천강변공원을 중심으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문화예술제,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영천시는 올해부터 축제를 통합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별빛과 과학의 만남,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를 주제로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별의 도시’ 영천은 청정 자연이 선사하는 밤하늘과 국내 최대 광학 망원경을 갖춘 보현산천문대 등 풍부한 천문과학 인프라를 자랑한다.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우주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호평받으며, 7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누워서 별보기, 별 관측, 천문과학 강연 등 천문 프로그램은 물론, 버블매직쇼, 과학뮤지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된다. 키즈 놀이터, 돔영상관 우주체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5일, ㈜씨에이치테크(대표 송창수)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 100채(1,1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감천면 소재의 ㈜씨에이치테크는 위생용 종이 제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왔다. 이번 기탁 역시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송창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시장은 “㈜씨에이치테크의 이번 기부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소외된 분들을 꼼꼼히 살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이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오는 9월 20일 저녁 7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일원에서 '경상북도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회 경상북도시니어모델선발대회』의 연장선으로, 수상자들의 잠재력을 드러내는 뜻깊은 무대이며 동시에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성공을 기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시니어모델들의 다채로운 패션쇼와 갈라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김천시립관현악단의 목관악기 5중주와 성악, 처용무가 준비되어 있어, 문화와 세대의 경계를 넘어 모두 함께 공감하고 즐기며 초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초가을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대는 시니어 세대의 발전과 지역문화의 품격 향상,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