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난 21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보문단지 행사장 주변에서 ‘클린데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데이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행사를 맞이하기 위해 경주시 전 부서와 산하 기관이 참여하는 범시민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전 직원이 참여해 행사장 일원의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에 적극 나섰다. 이강우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장은 “클린데이는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APEC 정상회의를 찾을 국내외 손님들을 맞이하는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회의도시에 걸맞은 청결하고 쾌적한 경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매월 네 번째 수요일을 ‘APEC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전 기관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인 환경정화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봉화군 내 중증정신질환자 가족들과 함께 가족자조모임(The보듬) 발족식을 개최했다. ‘The보듬’은 지금보다 더 아끼고 보듬을 것이라는 정신질환자 가족의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이날 행사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부모, 형제자매 및 실무자 등이 참여했으며 자조모임의 운영 취지와 방향성, 향후 자조모임 운영 계획, 가족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선언문 낭독 시간에는 가족들의 진심이 담긴 짧고 강한 문구들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우리는 더 이상 피하지 않고, 당당히 서서 변화와 회복의 길을 스스로 열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가족을 지키는 첫걸음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족을 지금보다 더 보듬을 것입니다.”라는 문장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가족들은 “정신질환은 더 이상 특정인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며, 가족들이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이 사회가 함께 관심 가져야 할 숙제”라고 힘주어 전했다. 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5월 22일 해동무역(주) 임직원 대상으로 대광농동단지 회의실에서'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사내 주요 임직원들 대상으로 성희롱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인 김천·구미 피해자지원센터 김태자 사무처장을 초빙해 성희롱예방, 개인정보보호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조직 생활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실제사례, 예방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기강확립과 조직원들간의 이해와 존중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원활한 조직생활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됐다. 본 회의소는 지난 2013년부터 관내 회원사의 임직원의 소통과 조직활성화를 통한 조직의 역량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업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교육에 대한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본회의소 조사진흥부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김천상공회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농협은 21일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회원, NH봉화군지부 등 40여명이 참여해 사과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사과적과 등 영농활동을 지원했으며 영농철 일손부족과 인 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만우 조합장은 “모내기와 적과 등이 겹치는 최고의 농번기에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손지원에 최대한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농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제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는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고용 확대를 목표로 경상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참여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공제금을 적립하고, 3년 만기시 근로자가 목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공제 방식은 매월 근로자 10만 원, 기업 14만 원, 지자체 10만 원(영주시 7, 경상북도 3)을 합해 총 34만 원의 공제금을 적립하며, 근로자는 3년간 총 360만 원을 납부하고, 만기시 12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수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전체 149명, 그중 영주시에서는 총 34명(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상북도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5월 21일 재)대구의성청장년회에서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대구의성청장년회는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의성 출신 청장년들로 구성된 향우단체로, 평소 장학사업과 봉사활동, 고향사랑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오고 있다. 길창덕 회장은 “고향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소식에 회원 모두가 깊은 안타까움을 느꼈다”라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의성군이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고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서 안정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임직원 18명이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천시 봉산면과 감문면 일대의 포도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들은 포도순 따기, 농장 주변 환경 정비 등의 작업을 맡아 농가의 시급한 농작업을 도왔다. 이번 활동은 도농 간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참여 직원들 또한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금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농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2일 오전 선산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선산시민대학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선산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수강생 240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7개 정규과정과 2개 특강과정 총 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스마트 라이프 아카데미, 퇴근 후 가죽공방,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실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사상체질과 건강 등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개설과정들은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하여 편성됐으며, 그 결과 7개 과정의 수강신청이 조기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세대 간 교류와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선산시민대학이 지역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와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선산시민대학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업무과, 수도과, 정수과, 하수과 직원 30여 명은 옥성면에 위치한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배 봉지 씌우기, 나무 가지 정리 등의 작업에 참여하며 바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보탰다. 작업에 함께한 농가주는 “가장 바쁜 시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따뜻한 손길이 농촌에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태영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 매전면에 거주하는 김영수(남, 65세) 씨는 지난 22일 대구 남구 보화회관에서 열린 ‘제68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故 조용호 선생의 유지를 이어 인륜의 근본이 되는 효 정신을 장려하고자 제정됐다.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구·경북 지역의 효행·열행·선행을 실천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 김영수 씨는 14살의 어린 나이에 소년 가장이 되어 어머니와 누이, 네 명의 동생들을 정성껏 돌보며 남다른 효심을 실천해왔다. 특히 핵가족화와 개인주의가 확산되는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삶은 효 사상의 모범적인 실천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그는 고령 농가의 일손을 돕고,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며 마을 주민들과 지식을 나누는 등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조용한 나눔도 꾸준히 실천해왔다. 김영수 씨는 “가족을 돌보는 것이 당연한 도리로 살아왔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고도 감사한 마음이다. 저보다 더 헌신적으로 살아가는 분들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