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 경북PRIDE기업’ 신규 기업을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북PRIDE기업 지원사업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정부형 브랜드 사업인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 플러스 선정과 유가증권시장 상장 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북 도내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 또는 경북 도내 본사가 소재한 지식기반 중소기업으로 신청 자격은 ▴중소 제조기업의 경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80억원 이상, 지식기반 중소기업의 경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원 이상 ▴직전년도 부채비율 500% 미만 등 필수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또, 선택 조건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 5%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1%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 비중 10% 이상, 총 3개 선택 조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 절차는 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5월 30일 경주시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 일원에 현대모비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박승직ㆍ최덕규 도의원, 송호준 경주부시장, 손찬모 현대모비스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물류거점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는 경주시 내남면 약 8만 972㎡(24,494평) 부지에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968억원을 투자해 조성됐다. 기존 경주 외동, 냉천, 경산에 분산됐던 물류거점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경북지역 내 270여 개 자동차 부품생산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 전국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친환경 시스템,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에 발맞추고 물류 운영 효율성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의 준공은 경북도와 경주시, 현대모비스가 지난 2022년 11월 10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긴밀히 협력해 인허가 등 제반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의 운영으로 다수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30일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고령군 내 마을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교육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 행사로,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를 통해 고령군은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학습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김홍철 회장은“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협의회에서도 그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은 개소식에서 “이번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실 개소는 고령군 주민들에게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단순한 사무실이 아니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이어지는 새로운 시작점이며,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배움과 나눔이 펼쳐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센터장 황지은)는 5월 29일 오후 3시, 청년센터 라운지에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청년, 조례로 말하다』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5월 한달 간 진행된 정책 역량 강화 과정의 결실로, 청년들이 도출한 조례안을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했다. 행사는 문경시와 문경시청년센터, 문경청년정책참여단이 공동 주최하고, ㈜선일·가치살자협동조합·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후원하여 청년 스스로가 적극적 주체로 참여했고, 심사위원으로는 고상범, 김영숙 문경시의회 의원, 박남수 따뜻한사회정책연구소 원장, 김미량 문경시 일자리팀장이 맡아 청년들의 제안에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피드백을 이어나갔다. 이번 발표회에서 청년들이 제안한 조례안은 △ 문경시 청년 소상공인 육성 조례(청년창업 지원, 경진대회 운영, 빈 점포 활용 기반 조성), △ 문경시 청년·신혼부부 빈집 리모델링 임대주택 지원 조례(빈집을 활용한 청년 맞춤형 주거 안정 정책), △ 문경시 문화예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지역 예술인의 정착과 문화예술 정책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가수‘밤실이’김영성 씨가 30일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문경에서 각종 행사 진행과 가수로 활동해 온‘밤실이’김영성 씨는 밤실이네 밥집 외식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성 씨는“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여건 속에서도 꿈을 위해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많은 시민분들께서 장학회를 후원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함께하고자 동참하게 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회에 관심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문경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에 관심 가져주시고 저희 장학회에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많은 학생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은 30일 문경시청년봉사단(위원장 김재용), 문경시향토청년회(회장 심정길), 영순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영순면 k씨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K씨는 마당과 거실, 안방, 화장실까지 온갖 폐품과 잡동사니들로 움직일 공간은 커녕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잠자리와 건강, 식사 공간이 부족하여 화재위험 상황에 있었는데, 집안 내·외부 정리에 대한 거부를 하는 K씨를 희망복지팀의 사례관리사가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이번에 청소를 하게 됐다. 문경시청년봉사단과 문경시향토청년회에서는 집안 곳곳에 쌓인 물품을 선별하여 1차로 1톤 트럭 4대를 동원하여 폐기물을 날랐으며, 2차로 고철 집게차 1대와 1톤 트럭 2대로 총 수거된 폐품과 쓰레기의 양은 무려 6톤에 달했다. 문경시청년봉사단(인력봉사 8명 및 차량지원 2대), 문경시향토청년회(인력봉사 7명 및 차량지원 2대, 집게차 1대), 영순면행정복지센터(매립장 및 쓰레기봉투),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생필품 및 가용자원 연계, 관리, 인력봉사), 행복을키우는사람들의 모임(생필품 구입비용 30만원), 문경지역자활센터 깔끔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시민 누구나 정보화지식을 자유롭게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화배움터’를 5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화배움터는 정규 시민정보화 교육과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자유로운 자습과 현장 질의응답이 가능한 열린 교육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5~10명의 소규모 단체가 사전 신청할 경우, 맞춤형 특강도 제공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운영장소는 문경시청 정보화교육장(시청 별관 2층)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로, 강사 1명이 상주하여 교육을 지원한다. 박연복 문경시 홍보전산과장은 “정보화배움터는 디지털 세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배움을 포기하는 시민이 없도록 접근성을 높인 교육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별도 신청 없이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방문하여 학습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정보화배움터 운영으로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전반적인 지역정보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보화배움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6일부터 한 달 동안 문경시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번 교육은 문경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영순면 문경이음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문인력 육성사업’은 농촌 주민들의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 지원 사업이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카페 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과 함께 카페 음료 과정, 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활용 교육 등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우환 센터장은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주민들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아울러 새롭게 건립된 문경이음센터가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김천 개령매립장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가동 5개월 만에 약 212만 원의 전기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개령매립장 내 적환장 시설 지붕 위에 설치한 1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지난 2025년 1월부터 현재까지 5개월 동안 총 4,590kW를 생산하여 전년 대비 212만 원 상당의 전기 요금을 절약했다고 전했다. (1가구당 월평균 350kW 사용) 이는 매립장 부지를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유사 시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212만 원의 전기료를 절감한 것을 년으로 환산한다면 500만 원 정도의 연료비를 절감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매립장이지만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이 높은 경제성을 입증했다. 에너지 비용 상승 추세 속에서 이번 전기료 절감 효과는 매립장 운영 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번 성과는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로 인식되던 매립장이 친환경 에너지로 탈바꿈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30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를 초청해 '종이비행기 곡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공연’과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체험’이 진행된다.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공연에서는 춤추는 비행기, 부메랑 비행기, 공중 부양 비행기, 목표물 맞추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직접 종이비행기 전용 키트를 이용하여 비행기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고 멀리 날리기 특수 종이비행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공연 참여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정원은 60명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약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일깨우고, 지역 사회 내 과학 문화의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체험과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