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중장년층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9월 22일부터 중장년 여가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2025 예술에 빠질 예.감.’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2025 예술에 빠질 예.감.’은 문화예술교육 참여 경험이 부족하거나 실연․창작 중심 교육에 부담을 느끼는 중장년층이 접근하기 쉬운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완화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미술, 클래식, 뮤지컬 분야로 나눠진 이번 프로그램은 각 장르별 교육마다 예술감상․이론, 공연․전시 관람 등을 진행하며 중장년 교육생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고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등, 참여를 통해 예술 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협력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2025년 가축방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민관 합동으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실천 결의를 다지며, 2024년과 2025년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 결과 분석,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단체연합회, 수의사회, 지역축협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과 2025년 경북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주요 가축 질병이 연달아 발생했으나 강력한 초기 대응으로 잘 마무리했다. 하지만 최근 가축 질병 발생 동향이 계절과 무관하게 언제든 발생하고, 국경을 넘어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추세여서 민관의 협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 결과와 발생 추이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해외 악성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는 18일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22개 시·군 회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APEC과 함께 도약하는 경북, 함께 열어가는 미래농업’을 주제로,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농업의 세계 경쟁력 강화와 미래농업을 선도할 농촌지도자의 역할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APEC 홍보영상과 3D 아트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막을 열고, 이어 우수회원 표창과 비전 퍼포먼스, 우수농산물 전시,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전 퍼포먼스는 경북 농업인들의 염원을 담은 대형 선물 상자를 내빈들과 함께 열어 APEC 성공개최와 경북농업의 밝은 미래를 선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호원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어려운 현실에도 굳건한 사명감으로 농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APEC을 계기로 농업 혁신과 변화에 1만 5천여 회원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대회식에서는 경북농업 발전에 힘써온 회원과 우수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제3기 교육생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산림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교육생의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수료증 및 우수 교육생 상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이강오 전(前) 한국임업진흥원장이 ‘K-임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시대의 길목에서 독일과 같은 산림 강국이 될 수 있는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 그 과정에서 임업인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3기 교육과정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임산물 재배‧가공‧유통 등 현장실습과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5개 과정을 업그레이드해 재편하고, ‘임산물 가공 제품화’과정과 ‘산림소득 수종 재배관리’ 과정을 추가로 신설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수료생들의 자립 기반을 다지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경북도는 임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촌 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가스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군위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위군을 비롯해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기기기 안전관리 △가스용기 보관 상태 △불법 시설물 적치 여부 △시장 위생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위험요소를 즉시 개선 조치하고, 상인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와 시설관리 요령을 안내하여 재해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군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장 상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향후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은 18일 군위생활체육공원 옆 둔치 주차장에서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운행 전 자동차를 미리 점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군위군지회에 속한 전문 정비원 15명이 참여해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안전 운행과 관련된 장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우브러쉬와 각종 전구류 부품도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 이번 무상점검 행사로 차량 안전점검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 면서 “ 앞으로도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힘쓰겠다. “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42경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경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AI 연산자원 공유 오픈소스 프로젝트’착수 보고회가 18일 오후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유니버스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헌수 학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AI-클라우드기술혁신팀 이재원 팀장, 경북대학교 IT대학 권영우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42경산 교육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인공지능(AI) 연구개발에서 가장 큰 제약으로 꼽히는 GPU 연산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수십만 개의 GPU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 전체 GPU 보유량은 수천 개 수준에 머물러 연구 현장의 어려움이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이에 42경산, NIA, 경북대는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오픈소스 공개를 통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Github 저장소를 개설하고 1차 오픈소스를 공개하며, 정기적인 온라인 세미나와 기술 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18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경북 농업을 이끄는 농촌지도자 회원 5,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대회는 2025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회원 간 화합과 단합을 다지며 경북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그려나갔다. 식전 행사로 도정 홍보(APEC), 3D 아트 미디어 대북 공연이 분위기를 달궜으며, 이어 우수회원 표창과 ‘2025 APEC 성공 개최 기원 비전 퍼포먼스’, 화합한마당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최신 농기자재 전시, 시·군별 우수 농특산품 전시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구미시연합회장 김광식)을 비롯해 농촌지도자 경종분야 대상(도량동 박철수), 경상북도지사상(장천면 엄진호), 우수연합회상까지 받으며 경북 농업을 이끄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성현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농촌지도자들이 뜻을 모아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 계획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이사,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계획 전반과 더불어,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인 ‘영주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의 연계 개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두 축제를 같은 기간에 함께 열어 풍기인삼은 물론 영주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임으로써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 협력체계 구축 △풍기인삼과 농특산물 판매 확대 방안 △안전관리 및 교통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풍기인삼문화팝업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18일 남천면 소재지에 있는 협석경로당을 방문하여 7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중식을 제공했다.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경산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제공해 드리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협석리경로당 회장(정문현)은 “사랑의 밥차가 마을까지 방문하여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 주어 고맙다, 아주 맛있고 든든한 한끼였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장태향 남천면장은 사랑의 밥차 현장 방문을 통해,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신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점심 배식에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