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7월 14일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의 추석현, 정보영 선수가 오는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테니스 종목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국가대표는 선수들의 랭킹 포인트와 국제대회 경기력을 종합 평가해 선발되며, 추석현 선수와 정보영 선수는 각각 남자부 1위와 여자부 1위의 성적으로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추석현 선수는 지난 5월 열린 안동국제테니스대회 복식 은메달, 대구국제테니스대회 단식 동메달의 성과를 거두며 이번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선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보영 선수는 지난 1월 2025 한국 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돼, 중국 우닝 대회에서 단식 은메달,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두 선수는 7월 14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독일 라인-루르 지역에서 개최되는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해 세계 각국의 엘리트 선수들과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권용식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부 강구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81,647건, 121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7월 14일(월)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분은 7월에, 토지분은 9월에 부과된다. 주택분은 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이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나눠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며,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CD/ATM기를 이용한 통장․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납세 편의를 위해 위택스, 인터넷지로, 농협인터넷뱅킹, 스마트위택스, 가상계좌이체,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1세대 1주택자는 재산세율 특례세율(0.05% 세율 인하)과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60%에서 43~45%로 적용돼 세 부담이 줄어든다. 안동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 재정의 주요 재원으로 안동시의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고, 납세자가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니 기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를 휩쓴 초대형 산불로 인해 대규모 산림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산불 피해목을 건축재로 활용,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 경상북도, 영양군, 경기 광주시, 충북 충주시, 충북 제천시, 국산목재협동조합, 목재문화진흥회가 손을 맞잡았다. 경북도는 산불로 쓰러지거나 고사한 피해목을 자원화해 건축재로 활용함으로써 국산 목재 자급률을 높이고 활용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산불 피해목은 외관이 불에 그을렸으나 내부는 손상이 없어 구조재나 내․외장재 등 건축용 목재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나, 수요처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공공 목조건축물에 우선 적용하는 시범사례로 기획했다. 경북지역 산불 피해목 중에 건축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소나무는 산림청·경상북도·영양군의 협업으로 수집되며, 국산목재협동조합이 이를 가공해 목재 품질을 관리하고 건축용 자재로 생산한다. 이렇게 가공된 목재는 서울 국립목재문화체험장, 경기 광주시 목재교육종합센터, 충북 충주시 목재문화관, 충북 제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 재산면에 난리 아닌 난리가 났다. 농가당 조수익 4억은 기본이고, 도시에 있던 자녀들이 돌아오고, 그간 농촌에 뜸했던 아기 울음소리도 들린다. 기술 혁신과 농업의 첨단화가 진행 중인 이곳은 농업 대전환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소득 배가, 청년 유입, 지방소멸 해결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농가소득 두 배를 목표로 경상북도가 2023년도부터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경북형 공동영농’이 문경 영순지구의 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에 이어 특화 품목을 중심으로 한 공동영농에서도 성공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 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이 고령·은퇴 농가가 땅을 내놓고, 법인은 규모화된 농지에서 대형 농기계로 이모작을 지어 참여 농가에 배당으로 소득을 돌려주는 것으로 농촌의 고령화 해결에 초점을 두었다면, 특화형 공동영농은 개별 영농을 하면서 선도 재배 기술 공유와 공동 방제·유통·판매 등의 협력으로 농촌 미래를 위한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화형 공동영농은 종자, 비료 등 각종 농자재를 공동으로 구매해 경영비는 낮추고 선도 농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초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종합운동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노인일자리 사업 온열질환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중인 종합스포츠타운 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야외 환경정비, 잡초 제거 등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참여사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김천시니어클럽과 함께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차례 실시한 교육을 통해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조치 요령 알리기, 안전지킴이 자체 점검, 시원하고 깨끗한 물과 작업장소와 가까운 휴게시설에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장치의 상시 가동 여부, 작업시간 단축, 휴게시간 조정 등 5대 기본수칙과 함께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도 함께 교육 했다. 김재광 이사장은“종합스포츠타운 내 김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에 따른 철저한 수요처 사업장 관리를 통해 참여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보호에 앞장 서 노력하겠으며, 고령의 어르신들께서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각자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김천실내수영장이 수영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으면서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0일 캐나다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7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을 위해 김천실내수영장을 방문했다. 약 17명의 선수들이 방문하여 훈련을 했으며, 특히 13일에는 한국 아티스틱스위밍 선수들을 초청하여 훈련지도 및 친선 갈라쇼를 진행하는 등 이례적인 행사 진행을 통해 성공적으로 전지훈련을 마쳤다. 올해에만 러시아 다이빙 국가대표팀, 캐나다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팀이 방문하여 전지훈련을 했고, 국내 다이빙 국가대표팀,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및 각 종목 상비군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김천실내수영장을 방문했다. 전지훈련과 더불어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 각종 수영대회를 유치하여 외지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와 가족 등이 김천지역 방문이 증가하고 음식업, 숙박업 등 지역 상권을 이용하여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실내수영장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어 자랑스럽다”라며 “건강한 스포츠 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의 여름방학 맞이 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 GMA 아카데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접수 시작 2분만에 전회차가 마감되며 모집을 마쳤다. 이번 어린이 GMA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7월26일 토요일부터 시작된다. △유리공예(매주 토요일) 1회차 모자이크 캔들홀더, 2회차 유리컵 전사지, 3회차 글라스 아트도어벨, 4회차 후우링 모빌 만들기 수업 △도자기핸드페인팅(매주 일요일) 나만의 식기세트만들기로 각각 4회차로 구성되어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관내 어린이들의 문화향유기회를 넓히고, 예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문화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건축물) 총 13만5천여 건, 281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올해 부과한 재산세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금액으로, 지역 내 오피스텔 및 산업단지 내 대규모 건축물 신축이 주요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고 주택분 재산세는 공시가격 하락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과표구간별 0.05% 인하된 특례세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43~45%)는 올해도 연장 적용됐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를 소유한 자로서 7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절반과 건축물에 대해 부과되고 나머지 주택분과 토지분은 9월에 부과한다. 단, 주택분 재산세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고지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목)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기),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이용가능시간 00:30~22:00), ARS납부(이용가능시간 07:00~23:30)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충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던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경산시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부,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 협력하여 지역 시니어 6명과 작가 5명이 함께 만든 웹툰 60점, 시니어 애장품, 오디오 콘텐츠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작품에 참여한 시니어가 도슨트(해설사)로 나서 관람객에게 작품을 직접 설명하며 관람의 깊이를 더했고, 작가와 시니어가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작품 제작의 뒷이야기와 삶의 경험이 공유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부채·엽서·캔뱃지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현장학습 차 방문한 경산동부초등학교 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직접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시니어 세대의 삶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삶을 문화콘텐츠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과 장애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LED 안전 표시등을 배부했다. 경산경찰서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최근 관내 야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새벽과 야간 시간대에 도로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사망을 줄이기 위한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빛을 통해 보행자의 위치를 명확히 인식하게 하고, 위급상황 시 호루라기 소리를 통해 위험을 알리는 기능을 갖추어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건강상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 수집으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안전물품이 될 것이며 추후 반광조끼 지원과 안전교육 등 안전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