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9월 19일 이은주 회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읍·면·동 회장 및 회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논산 백제군사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가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주 회장은 “MZ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의 지킴이로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희생 위에 세워진 소중한 가치임을 다시금 깨닫는 자리였다”며, “회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안보의식을 실천하고 이번 견학을 통해 안보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상주시지회는 앞으로도 조직원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낙동강 역사이야기관‘휴게공간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9월 23일부터 새롭게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관람객 편의 증진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기관 내 휴게공간을 전면 개선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리모델링한 휴게공간은 카페형 좌석과 개별 테이블 등을 설치하고 어린이 독서 공간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최신 디자인을 반영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아동 친화적 가구를 도입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상주시는 이번 휴게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이 단순한 전시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교육, 놀이,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관람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전시체험 프로그램 개편과 인근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등 지역 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상주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 기획 프로그램인 ‘키즈 FunFun 시리즈’를 통해 또 하나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캐나다 퀘벡에서 온 어린이 서커스 공연 '도서관 사서(Le Bibliothécaire)'로, 책과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상상의 세계를 어린이와 가족에게 전달한다. 공연은 9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9월 27일 오전 11시, 총 3회에 걸쳐 백조홀 무대에서 진행된다. 전 회차가 매진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도서관 사서'는 1인극 넌버벌(non-verbal) 서커스로, 주인공인 도서관 사서 ‘폴 에밀’이 기상천외한 상황을 퍼포먼스와 서커스로 풀어내며 아이들을 책 속 모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대사 대신 몸짓과 음악, 유머와 감각적인 장면들로 이야기를 전개해 어린이들이 더욱 쉽게 몰입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획됐다. 아이들에게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이육사문학관에서는 매년 (사)이육사추모사업회 주최, 이육사문학관 주관, 안동시 후원으로 ‘이육사문학축전’이 열린다. 올해도 그 일환으로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 문학축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리 곁의 작가들’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 곁의 작가들’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대표 문학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작품을 함께 읽고, 창작의 세계와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독자들은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작품을 듣고,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함께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문인협회의 손병국 시인과 이인우 시인, 월요수필의 심미경 수필가와 조한웅 수필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의 작품을 직접 낭독하고, 그 작품 속에 담긴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육사문학관 관계자는 “지역 문인과 독자들이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이 문학을 일상 속에서 더 가깝게 체험하고 지역 문학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웅부공원 내 전통 한옥 ‘영가헌’에서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고려시대 관아 건물을 복원한 영가헌은 2002년 완공된 이후 특별한 행사 시에 한시적으로 개방돼 왔다. 지난해 서각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주요 시설 정비와 방범 시설 확충을 마쳐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번 전시에는 십장생도, 연화도, 황계도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민화 작품 33점이 전시된다. 황혜숙 민화 작가를 비롯해 안동시 평생학습원과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회원들이 참여해 전통 민화의 정수를 선보인다. 전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안동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영가헌의 민화 전시는 전통 건축과 민화 예술의 조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웅부․문화공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지관서가와 함께 원도심을 복합 인문․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가헌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전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6일 오후 6시 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전국의 재능 있는 음악인들에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가요경연 축제인 ‘2025 파워풀 대구가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가요제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열띤 경연 무대와 초청 가수들의 특별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28팀 가운데 두 번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최종 경연을 펼치게 된다. 1등 1,5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을 비롯한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행사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초청가수 공연에는 KCM, 린, 안성훈, 최수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코오롱 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업해 시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마이스터·특성화고 디지털 융합 챌린지 캠프’를 개최해 도내 재학생들의 AI·디지털 기반 창업 아이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디지털 인재 성장을 지원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경북관광비즈니스고, 경북드론고,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경북자연과학고, 구미전자공고,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한국펫고 등 10개 학교에서 18개 팀, 학생 62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2일간 전문가 멘토링을 바탕으로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전형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으며, 마지막 날에는 발표 평가회를 통해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경진대회 결과, 한국펫고등학교 ‘세이프펫’ 팀이 대상을,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의 ‘사랑과평화’ 팀과 ‘Agora’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최종 선정된 10개 창업팀은 후속으로 전문 멘토링과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받아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AI·디지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22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주민들이 마을교사로 참여해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1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며,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올린, 양말 목공예, 요리교실, 영어문법, 스페인어 등 20여 개의 평소 지역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예천미래교육지구 홈페이지 내‘단샘마을학교-단샘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수강신청’ 에서 가능하다. 김학동 군수는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나아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2025년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 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한다. 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예천군, 예천축산농협 및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청정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시중가보다 15~30% 저렴한 가격으로 예천한우 전 부위를 구매할 수 있으며, 예천한우로 만든 불고기와 찹스테이크, 볼카츠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무료 시식회도 매일 세 차례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SNS 해시태그 인증을 통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한우 선물세트나 사은품을 받을 수 있고, ‘예천한우’ 네 글자로 창의적인 사행시를 작성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특히, 예천한우를 주제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예천한우 너비아니 체험 교실’에서는 직접 고기를 굽고 맛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예천한우 홍보모델인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포항북부자율방범연합대가 21일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에서 ‘범시민 기초질서 선진화 다짐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기초질서 확립 의지를 다지고, 자율방범대원과 시민이 함께 소통·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자율방범대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기초질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개회식에서는 기초질서 선진화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함께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열려 대원들이 단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범죄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경찰 활동을 보조하고 범죄 취약지역을 해소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최근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되면서 70여 년 만에 법적 지위를 확보하게 됐고, 대원들의 신분 보장과 함께 순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등에 대한 명확한 지원체계가 마련되면서 활동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이상도 포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