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11일 초복을 앞두고 기성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와 남울진농협 기성농가주부모임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지역 어르신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보양식 제공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챙겨줘서 고맙다”며 “덕분에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중심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15일 평해읍 대광수산에서‘(사)한국여성농업인회 자매결연단체 화합·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울진군연합회가 주최한 것으로, 여성농업인 간 친목 도모와 농업 정보 교류를 통해 농업기술 향상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성농업인회 전주시 회원 90명, 울진군 회원 30명, 관계 내빈 10명 등 총 130명이 참석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자매결연 협약식과 환영행사가 진행됐으며, 저녁 만찬을 통해 두 단체 간 교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다졌다. 참가자들은 지역 농업 환경, 여성농업인의 역할, 농산물 가공 및 유통 사례 등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주시 여성농업인회 회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울진군을 방문했으며, 다양한 현장 견학 등 이번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성농업인 간 교류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울진군은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25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농산물우수관리(GAP) 농업인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GAP 인증을 희망하거나 갱신을 준비 중인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농산물우수관리 기준 및 인증제도 이해 ▲재배단계 실천요령 등으로 구성되며, 실효성 높은 현장 적용 중심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인증 역량 강화는 물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은 GAP 제도 확산을 위해 매년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환경 보전, 농작업자의 안전 및 복지 향상 등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실천요령을 학습함으로써 울진군 GAP 인증 농가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곤충여행관에서 7월 19일부터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가족단위 대상으로 나비날리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 2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1가족당 20마리의 배추흰나비를 날리는 체험으로 진행되며 10,000여점의 세계 곤충표본과 사슴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왕피천공원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자연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왕피천공원에는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을 비롯하여 체험장(전통토염 만들기, 목공예 체험, 도자기 체험)과 어린이들을 위한 주광장 바닥분수와 하늘바다놀이터 내 소형분수놀이터 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울진농업대전환사업의 일환인‘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 접수를 오는 8월 14일까지 받는다. 울진군은 올해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총 25동 규모의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조성 중이다. 현재 5개소 15동 추진되고 있으며, 잔여분 10동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1동당 최대 1억2천만원 이내에서 보조 70% 자부담 30%의 비율로 지원되며, 표고버섯 톱밥배지 재배사 및 관련장비를 사업비 범위 내에서 현장여건에 맞게 계획할 수 있다. 관내 표고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임업인은 시범사업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갖추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경제작물팀에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20동은 2024년도부터 본격 운영, 올해 약 40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이어가고 있다. 표고버섯 등외품 수매를(3,000원~5,000원/kg) 추진, 가공을 거쳐 슬라이스, 분말 등의 형태로 판매해 경제적 안정과 재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녹색농업대학 표고버섯 기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연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제21회 울진금강송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족구 동호인 선수단 총 82개 팀, 약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초청 40부, 경북 여성부, 울진 관내부, 경북 1부·2부·3부로 이루어지며, 예선은 조별 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 층의 초청 40부와 여성부 활성화를 위한 경북 여성부가 포함, 체력증진 및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족구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신 스포츠로, 하체 근력 강화, 순발력 향상, 유연성 증진 등 다양한 신체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종목인 만큼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족구는 운동 강도가 높으면서도 부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부터 8월 1일까지 지역 내 이공계 대학생과 경북 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와 ‘보건·환경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연구원은 매년 동·하절기 방학 기간을 활용해,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분석기기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는 2013년부터 운영되어 지금까지 400여 명의 이공계 대학생이 수료했으며, 이번 20기 교육과정에는 지역 내 4개 대학교에서 선발된 1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1:1 맞춤형 실습으로 ▴세균성 병원체 분리 및 검사 ▴식품 첨가물 함량 검사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분석 ▴토양 및 폐기물 오염도 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분석 기기 활용 교육을 받는다. 보건·환경 진로체험교실은 경북 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식품 미생물 및 곰팡이 독소 분석 ▴식중독균 분리 및 검사 ▴미량 중금속 검사 ▴카페인 분석 등 바이오 의약 분야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스마트커넥트센터 회의실에서 ‘경북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이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고, 미래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연구용역 추진 과정에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자세히 분석했다. 그 결과, 기업들은 ▴수요처 확보의 어려움 ▴기술력 부족 ▴전문인력 부족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시험·분석 인프라 확충,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체계 구축, 통합형 컨트롤타워 설립의 필요성이 주요 정책 수요로 도출됐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 주도의 수요 확장형 첨단 반도체 혁신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경북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성장과 미래 수요 대응을 위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고도화와 시스템 반도체·첨단 패키징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4년까지 ▴반도체 혁신기업 5개사 유치 ▴고급인력 1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2025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을 구미어린이과학관에서 17일 ‘찬란한 멸종’의 이정모 작가를 초대해 진행한다. 이 작가는 지구 생명체의 멸종과 진화를 통해 인류의 미래를 성찰하는 내용을 과학적으로 쉽고 흥미롭게 강연할 계획이다. 사업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생활밀착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도민 누구나 전문 과학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과학관 등 기존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과학문화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과학에 관한 관심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자 강연 선정은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바탕으로, 저자 또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이해를 쉽게 설명하며, 올해는 총 1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강연 일정을 살펴보면, 구미에서는 ‘폭염 살인’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8월 7일), ‘한국인의 기원’ 박정재 서울대학교 교수(8월 21일), 포항에서는 ‘당신은 화성으로 떠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동부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운영된 제1기 정기강좌의 수료식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배움의 여정을 마무리한 수강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13개 강좌, 316명의 수료생을 대표해 각 강좌별 수강생 대표와 강사,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 영상 상영, 축사, 수료증 및 기념품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윤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제1기 정기강좌는 수강생들의 꾸준한 열정과 강사들의 헌신 덕분에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알차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수강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동 주민자치센터는 올해 상반기 요가댄스스포츠・색소폰・기초미술・포크아트・민화・난타・디스코장구・스마트폰활용・라인댄스・웃음힐링체조・탁구 오전반・탁구 저녁반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