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 대구한의대 치유산업학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 및 다양한 재능기부단체와 함께 우리나라 아카시아 나무 최대 군락지인 지천면 연호리 마을 주민들을 위하여 ‘세상과 함께 가치 있는 삶, 공유 정거장’이라는 주제로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은숙 소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어 누구나 찾아와 삶을 공유하고 머무는 공간으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마음성장학교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학교기반 정신건강 증진사업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석전중학교 등 관내 13개소 마음성장학교 담당자들이 참석해 2025년 마음성장학교 사업 설명과 함께 운영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마음성장학교 담당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류성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6일 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강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 성인문해강사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도전과 비전, 꿈을 꾸는 문해교사‘를 주제로, 문해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인 교수방법을 공유하고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군수가 참석하여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강사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의는 대구글사랑학교 이경채 교장이 맡아, 실질적인 교육 노하우와 현장 중심의 교수법을 전수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군은 2006년부터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을 시작해 매년 약 200명의 학습자들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칠곡할매글꼴', '할매시집', '칠곡할매래퍼'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탄생했다. 올해는 오는 3월 11일부터 12월까지, 8개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비문해자 200명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별 특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실생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릉군은 3월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울릉도 특산물 가공제품 시음·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가공업체대표, 울릉군생활개선회원, 가공산업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가공제품 전시와 제품 연구개발과정 설명, 제품 시음·시식을 통한 평가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울릉군 지난 2022년부터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에 착수하여 2024년까지 6개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마가목와인 등 8개 품목의 가공제품을 민간에 기술이전을 완료했으며, 민간업체에서는 금년 하반기에 제품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오늘 선보인 제품은 세계 최고수준의 수질을 자랑하는 울릉도 용출수와 미네랄이 많은 해양심층수 뿐만 아니라 지역특산물인 우산고로쇠수액을 활용한 마가목 열매 와인 3종을 추가로 개발하여 시음회를 가졌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하여 ㈜명품울릉에 기술이전한 가정간편식(HMR) 물엉겅퀴해장국 시식행사를 비롯하여 울릉도 부지갱이 등 산채 상품화 및 건조과정에서 “해조칼슘” 처리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3월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개선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 앞서 울릉도 전 농가에 설치되어 있어 여성농업인들도 사용하는 농업용모노레일의 사고방지를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김지호 농기계교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본격적인 농사철 전 모노레일 안전교육을 실시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 박기숙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2025년도 생활개선사업 계획을 설명했는데, 3월부터 결혼 40주년 이상 된 회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마인드 웨딩촬영지원사업”, 고부간 정나누기 및 효 실행을 위한 “행복한 농촌만들기사업”, “생활개선회원 역량강화교육”,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아랑고고장구, 여성합창단, 라인댄스 공연 연습” 등 역동적인 활동계획을 밝혀 회원들과 내빈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다문화가족들을 신규 생활개선회원으로 영입하여 농촌가정 출생육아멘토링 사업을 울릉가족센터와 함께 협업하여 추진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역동적인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활동을 보면서 군수로서 많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사)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개학 시즌을 맞아 오는 3월 28일까지 초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안전 관리가 필요한 인접 지역과 유해 환경에 노출된 구역까지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전단지 및 광고물이다. 구미시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습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행정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불법 성매매, 불법 대부업, 분양 광고물 등에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운영해 즉각적인 경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주말을 이용한 게릴라성 불법 현수막 단속을 위해 구미시 전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누고, 20여 명의 정비 인력을 투입해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6일 (주)다이나톤으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디지털피아노 4대를 기탁 받아 지역 내 아동 복지시설 4곳에 전달했다. (주)다이나톤이 직접 생산한 디지털피아노(slp-200h 등)는 구미시가족센터를 비롯한 아동 이용 복지시설에 배부됐으며, 이를 통해 음악 수업과 취미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주)다이나톤의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다이나톤이 앞으로도 구미 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주)다이나톤은 구미 1공단에 공장과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1987년 KEC에서 국내 최초 전자악기를 생산한 이후 2000년 분사해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전자·기계 설비 및 음악 전공자들과의 합작을 통해 기술력을 쌓아온 (주)다이나톤은 국내 대표 전자악기 제조업체로 성장하며 지역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경상북도와 함께 ‘저출생과의 전쟁 100대 실행 과제’의 일환으로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 사업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모의 불안과 부담을 덜고, 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육아 관련 도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2025년 출생 영아의 부모이며, 구미시 거주 외국인도 포함된다. 2024년 출산했으나 지난해 신청하지 못한 부모도 올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책꾸러미 수령 도서관을 지정해야 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6개 공공도서관 및 5개 작은도서관에서 서류 (임산부 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제출 후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대리 수령도 가능해 가족이 대신 방문해도 된다. 지난해 첫 시행된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1,007명이 참여했다. 육아 정보책 4권과 유아 그림책 3권, 총 7권으로 구성된 단일 책꾸러미가 제공됐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각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모사업 대응전략 향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정부 정책 방향을 분석하고 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2025년 부처별 예산 및 주요 사업 분석 △공모사업 선정률 제고 전략 △지자체 이슈와 연계한 사업 발굴 방안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예산 배분이 달라지는 만큼 구미시에 특화된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해 적극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8일 시청 별관4 주차장에서 ‘2025년 새마을알뜰벼룩장터 및 시민소확행서비스’를 첫 개장했다. 구미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봄의 시작을 함께했다. 벼룩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활용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이와 함께 △반려식물 심기 △홈카페 즐기기(핸드드립 커피 내리기 체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친환경 용품 제작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벼룩장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3,000원 이하로 판매할 수 있으며, 시민소확행 부스에서는 1,000원의 체험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2007년 4월 첫 개장 이후 올해 102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행사다.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 시청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5월과 10월 넷째 토요일에는 관내 다른 장소에서 특별 장터도 개장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