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릉군은 3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이틀간 군내 요식업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음식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인‘울루랄라 요리사’를 진행했다. K-관광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외국인 대상의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관내 신메뉴 레시피 보급을 통한 메뉴의 다양화 및 외국인 관광객 대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가능 미식연구소인 ‘아워플래닛’에서 개발한 ‘뿔소라 콘지’,‘산나물 버터라이스’,‘산마늘 아이올리 홍감자 샌드위치’,‘울릉도 볼’‘코코넛-고로쇠 모히또’등 5가지 레시피를 선보였다. 5가지 메뉴 모두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외국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요식업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매력적인 레시피로 개발됐다. ‘울루랄라 요리사’는 1회차인 3월 10일에는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푸드 트렌드와 로컬푸드 상품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본 사업으로 개발된 5가지의 새로운 메뉴를 사전 조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군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삼국유사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삼국유사면 내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홀몸노인 가구와 국가유공자 홀몸노인 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각각 연탄(650장)과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류를 통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탄 나눔 봉사에는 ‘군위지역자활센터’ 직원과 자활사업 참여자도 함께하여 더욱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재규 군위라이온스클럽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회원 모두 행복해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우리 이웃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회원들이 각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에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11일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지역 사회복지 실천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에서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의 창립은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사회복지의 실질적인 발전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뜻깊고도 의미 있는 자리" 라며 "군위군은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현민 초대회장은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위군의 사회복지 수준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협의회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1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귀농·귀촌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제16기 귀농·귀촌과정『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귀농·귀촌 과정은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 지난해까지 8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예천에서 많이 재배하는 과수, 채소, 벼 등의 기초적인 영농기술 교육을 비롯한 귀농·귀촌 정책안내 및 지역사회 이해, 현장견학 등 귀농 초기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로 신규 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22일까지 총 10회 44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날은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인사이트플로우 김종옥 대표의 『변화하는 농업시장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손석원 소장은 “앞으로 예천군은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작목별 맞춤형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3개 정보화마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도 정보화마을 사업별 추진 방향 △경북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안내 △정보화마을 운영 내실화와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입점을 통한 효과적인 농산물 판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상북도 대표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 플랫폼인 ‘사이소’ 입점을 통한 판매 전략을 핵심 의제로 다뤘다. 판매 상품의 경쟁력 강화, 온라인 마케팅 전략, 품질 관리 및 브랜드화, 고객만족 서비스 등 온라인 판매 실적 제고를 통한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와 자립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정보화마을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의 지속적인 발전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금당실정보화마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중국 톈진시 빈하이신구 관계자들이 10일과 11일 포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산업 및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톈진시 빈하이신구 국제교류실 정쉐메이(郑雪梅) 부주임과 톈진시 외사판공실 쑨디(孙迪) 4급 조사연구원은 포항 방문기간 동안 포스코 및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스마트 농업 시설 등 포항시의 선진산업과 농업 현장을 견학하며 미래 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11일 열린 간담회에서 양 도시 간 협력 확대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으며, 수소·이차전지·바이오·스마트시티 등 첨단산업과 교육·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의 교류 모델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빈하이신구는 중국 북부 최대 크루즈 모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300개 이상의 문화·관광 행사를 개최하는 등 관광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이번 방문으로 크루즈 관광, 관광 인프라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개관에 맞춰 국제회의 및 전시회를 유치하고 빈하이신구가 개최하는 하계 다보스포럼과 연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첫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인문학 in 포항은 3월부터 10월까지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각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포항시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3월의 강연자로 초청된 임창환 작가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뉴럴 링크’ 등을 집필하면서 공학 문화 확산과 과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뇌, 인간, 그리고 인공지능’으로 21세기를 이끄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연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12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평생학습원은 평생교육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선배로서의 역할을 제시하고 사명감을 부여하는 선배 시민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주로 노인복지회관에서만 진행해 온 선배 시민교육은 포항시와 지역사회 문제 전문가인 장혁란, 안은희, 김경미 교수의 관심과 재능기부로 지역 내 어르신과 평생학습원 시니어 정규강좌 수강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규강좌 개강 첫날 의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감 ▲공동체에 대한 헌신 ▲선배시민의식 부족 원인과 사회적 갈등 해소 방안 ▲지속 가능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으로 젊은 세대의 성장을 돕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멘토링 역할을 부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숙 평생교육과장은 “포항시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미래 사회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실천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2월 28일과 3월 2일에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에서 자체 제작한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한국 오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안드레아 셰니에', 이탈리아 관객을 매료시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에서 이탈리아 작곡가 움베르토 조르다노의 대표 작품인 ‘안드레아 셰니에’를 두 차례 공연하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하여 강렬한 연출과 섬세한 감정 표현,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조화가 돋보이며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극적인 서사와 풍성한 음악적 요소가 어우러져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필요로 하는 만큼, 세계적인 오페라 무대에서도 난이도 높은 연주 작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난이도 있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선보인 이번 공연에서는 수준 높은 완성도를 입증하며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한국 자체 제작 오페라를 매우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고부가 전략 품종인 어린 전복 51만 마리를 11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 마을 어장에 무상 분양,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전복 애조개는 작년 4월 채란 후 약 12개월 동안 사육 방법과 환경 개선을 통해 4cm까지 성장한 것으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안전성이 검증된 우량종자다. 전복은 예로부터 자양 강장 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큰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기력과 원기 회복에 도움 되는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다.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아미노산이 풍부해 노약자의 병후 회복과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전복은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한 지역 주변에서 살아 재포획률이 높아 어업인이 선호하는 방류 품종이다. 방류하는 어린 전복은 2~3년이 지나면 7~8cm까지 성장해 상품 크기에 도달해 어촌계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원은 2000년부터 어린 전복을 매년 50~60만 마리를 방류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