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3월 11일 ‘글로벌 안동 공무원 통역지원단 역량 강화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대비해 공무원들의 통역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 프로그램으로 △최종현 전 외교부 의전장의 “국제행사 회의 의전과 글로벌 매너”와 △김회란 동시통역관의 “국제행사 회의 통역요원의 자세”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은 실제 외교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감각을 익혔다. 또한 외교적 상황에서 요구되는 문학적 이해와 대응 전략도 함께 교육해 보다 수준 높은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권용해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역지원단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돼, 국제행사에서 통역뿐만 아니라 행사 진행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통역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안동 공무원 통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자연생태박물관에서 2025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대상자 5명을 모집한다.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환경부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양성기관(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해설안내,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4개 교육분야 15개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3월 27일부터 4월 16일까지 평일(80시간)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진행되며. 교육생은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환경부 필기평가와 시연평가를 거쳐 수료할 경우,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증을 발급받게 된다. 문경시는 선발된 지원대상자가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증 취득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자연생태박물관은 올해 6월 자연환경해설사 위촉을 위해 해설사 자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이번 지원대상자에게 선발 우선권을 제공한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이번 문경자연생태박물관 및 생태미로공원의 전문적인 해설을 위한 양성교육을 지원 함으로써 양질의 자연환경해설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일자리) 활성화 되기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월 음식점 미세먼지 및 악취 개선지원사업을 완료하여 그동안 음식점 미세먼지와 악취로 인해 고통받던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악취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직화구이 음식점을 대상으로 공고 및 선정심사를 통해 2개소를 선정했으며 한 곳당 3천3백만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사업장은 향후 3년간 의무사용을 해야 하며 방지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음식점 방지시설 설치를 통해 음식점의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공기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이달부터 국·내외 단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전담여행사 지원사업','외국인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 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사가 관외 거주 관광객을 20명 이상 모집해 문경시에서 지정한 유료 관광지 2개소 이상, 관내 음식점 1개소 이상 방문하는 등 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투어버스 1대당 30만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 희망 여행사는 문경관광공사에 여행 7일 전부터 사전 신청 후, 투어 종료 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투어버스 임차료를 지원할 수 있다. 그 밖에 지원사업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문경관광공사 또는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2025년 문경 전담여행사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거쳐 굿모닝여행사, 동백여행사, 여행스케치여행사, 화은국제여행사 총 4개 여행사가 지정됐다. 이 여행사들을 통해 지역축제 및 관광지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패키지를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 모객에 집중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5년 3월 10일 문경읍 상리에 위치한 문경서중학교 교정에『문경군청 옛터』 표지석이 세워졌다. 1896년부터 1949년까지 53년간 존재했던 문경군청의 터를 기억하고자 “문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추진을 하게 됐다. 이번 표지석 제막식에는 문사회 회원을 비롯하여 문경읍장과 지역구 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문경서중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이 함께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문경군은 1896년 군제로 편제된 이후 1995년 문경시로 출범하기 전까지 100년간 존재했던 행정구역이다. 한때는 문경군 점촌읍이 점촌시로 승격하면서 문경군과 점촌시가 10여년간 존재했으나 1995년부터 점촌시와 통합해 도농복합 문경시가 출범하면서 문경군이 폐지됐다. 1896년 군제로 편제 됐을 때 문경군청은 문경현 관아 자리를 그대로 이어받아 군청사 건물을 사용했으며 1915년 한 차례 증축을 했으나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1923년에는 신축을 하게 된다. 이때 이 공간에 함께 있었던 문경초등학교(당시는 문경심상소학교 였음)가 현재의 자리로 옮겨가게 된다. 1924년 호서남면 점촌리에 기차역이 생기면서 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 교육생,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 강당에서 '2025년 경산시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안민진 강사가 "청춘은 지금부터 이미지 메이킹" 이라는 주제로 의사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황에 맞는 품격있는 대화 기술을 강의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양있는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세무, 인문,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교육일정은 3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둘째, 넷째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운영된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개강식에서 “여성아카데미에서 배우게 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여성 개인은 물론 지역 사회 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이며, “평생학습도시인 우리 시도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여성 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성아카데미는 경산여성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200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상무가 프로젝트위드와 함께한 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8일 토요일, 프로젝트위드와 함께 U12 선수단의 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김천상무는 프로젝트위드가 제공하는 선수육성평가모델을 바탕으로 정성적이고 정량적인 데이터 기반 선수 평가와 테스트를 병행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1월 프로젝트위드와 유소년선수 육성 및 구단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위드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고도화된 과학적, 체계적 기법의 서비스로 선수들의 체력을 수집, 비교, 분석한다. 이를 통해 지도자와 선수들은 선수육성모델을 기반으로 팀 평균 체력, 학년 및 연령별 데이터, 포지션별 체력 데이터, 선수 체력수준 변화 및 성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협약 이후 이루어진 첫 테스트에서 김천상무는 프로젝트위드와 함께 U12와 U10 선수단, 공개테스트 신청 선수들의 체력 측정과 연습게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선수 평가와 선발이 이루어졌다.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은 “이번 테스트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특별전 '화만춘색畵滿春色 : 꽃숨 가득 봄빛 모아'를 개최한다. “고경궁중회화불교문화재연구소”와 공동기획한 이번 전시는 지역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천 시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화훼화를 모사한 작품 30여점을 중심으로 조선 화훼화의 미학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이다. 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 1부 “조선 화훼화의 미학”에서는 문인화, 궁중기록화, 민화 속 꽃 그림을 통해 조선 화훼화의 특징과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 2부 “꽃을 그리다: 시민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화훼화”에서는 김천 시민들이 직접 모사한 조선화훼화 30여점을 전시한다. △ 3부 “나의 꽃, 나의 이야기”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꽃을 그리고 이야기를 적어보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봄빛을 닮은 화훼화를 빛나게 하기 위한 다양한 포토존과 연출공간도 마련했다. 김천시립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전통회화 전시에 어우러지는 어좌와 일월오봉도 포토존을 마련하여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별전시실 전시공간 곳곳에는 싱그러운 봄을 담은 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겨울이 끝나고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을 돕고자 올해 첫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도산자연휴양림이 위치한 대덕면 소재의 독거노인 3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공단 직원들이 직접 방문 수거한 세탁물(이불 등)을 자연휴양림 세탁실에서 세탁 및 건조하여 깨끗하게 정리된 상태로 다시 전달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빨래방 봉사활동을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게 됐다”며 “늘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시설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지역 최초의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명절 전통시장 방문, 복지재단 기부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11일 본 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적용되는 개정세법 설명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관내 기업체 회계 및 실무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해유 신예진 세무사를 초빙하여 회계 및 실무담당자의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세기본법, 소득세법,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법, 조세특례제한법, 국제조세조정 그 외 기타법률 등 개정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이 됐으며, 또한 기본이 되는 사항들에 대해 쉽고 자세한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개정된 세법에 대해 알기 쉽고 그에 관련한 필수 사항들에 대해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다”면서 교육을 준비해준 김천상의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매년 바뀌는 법령과 제도의 이해와 실무의 원활한 진행은 기업 경영에서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하고,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별 실무교육을 지원하여 기업의 변화에 대한 대응력를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