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오전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지원을 위한‘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 민원담당 직원 심리상담은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폭언·폭행 등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정신적 피해를 치유하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의성군청 전정 및 민원실에서 진행된 상담은 우울척도검사(CES-D), 직무소진평가척도검사 등으로 마음 건강상태를 측정하여 어려움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에서 민원 담당 직원 17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응대 직무수행 과정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스트레스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상담 과정에서 우울·불안 등 어려움을 겪는 직원이 있다면, 보건소와 연계해 1:1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총 8회 제공해 힘들고 지친 마음을 돌볼 기회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민원담당 직원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피로감을 덜어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3월 10일부터 노후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5,800건, 1억 5천만원을 부과하고 3월 31일까지 연납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방식으로 경유 자동차의 권리변동일(말소, 소유권 이전 등) 기준으로 금액을 산정하여 매년 2회(3월, 9월) 부과하며, 이번 3월 정기분의 적용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행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입금, 현금입출금기, 위택스, 자동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을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성군 민원콜센터 또는 환경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사업 지원, 저공해기술 개발연구비, 자연환경보전사업 등 청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경북 최초로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은 영유아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주 1회 관내 어린이집에 원어민 교사가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사업 평가 및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어 주 1회 30분 진행됐던 수업을 올해는 의성군에서 자체 예산을 투자하여 두 배로 늘린 주 1회 60분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공개모집 및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인식과 사실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업은 100% 영어로 어린이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친숙한 주제로 즐겁고 신나는 유아 캠프형 체험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과학 체험 학습을 특화하여 인지적 자극과 언어 자극을 동시에 습득하고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12일부터 5주 동안 양육과 살림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어머니들을 위한 ‘행복한 부모를 위한 심리·정서적 지지 부모성장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 아내, 며느리, 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어머니들에게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감정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전·후로 엄마들의 스트레스 수준과 자존감 측정 검사를 실시해 스트레스 완화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머니들에게 치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부모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성장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 가족센터에서는 2025년 '가족사랑의 날'을 진행한다. '가족사랑의 날'은 연간 4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화전과 부꾸미 만들기(3월), 재활용으로 만드는 전통놀이교실(6월), 장보고 요리하고(9월), 우리 가족만의 달력만들기(12월) 행사를 진행하며 '가족사랑의 날' 신규 참여 가정을 우선순위로 선발할 예정이다. 3월에 진행하는 “화전과 부꾸미 만들기 체험”은 3월 13일 17시까지 접수하며 안내장 내 QR로 신청하면 상주시 거주 부모-자녀 10가정을 선정하여 개별안내 후 3월 20일 상주시가족센터(상주시 상산로 97)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상주시 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1일 효곡1리 마을회관에서 정석용 시의원,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습 가뭄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중인‘효곡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성면 효곡리, 봉산리 일원은 상습적인 가뭄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어 온 지역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공모 신청했으며,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여 최종 선정 됐다. 효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안정적이고 원활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상주시는 관계부처에 지속적인 협의와 요구를 하는 등 부단히 노력하여 국비 11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총사업비는 232억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저수지 신설 1개소로 저수용량은 679천톤이며, 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 용수로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가뭄재해 요인을 해소하고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가족센터에서는『상주삼대사진관』을 운영한다. 『상주三대 가족 사진관』은 상주의 삼대가족이 함께 모여 추억을 쌓고 노인의 심리‧정서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여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자는 삼대가족 중 한가족 이상 상주에 주소를 둔 가족으로 안내문 내 QR로 사연을 신청하면 15팀을 선정하여 삼대 가족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공모 일정은 3월 14일까지 접수이며 참여 방법은 안내문 내 신청 Q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상주시가족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들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오래 기억되고 가족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KB금융그룹과 손잡고 소상공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특별한 사업 추진을 위해 ‘KB 소상공인 행복보탬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북도와 KB금융그룹이 지난해 12월 저출생 극복지원 정책과 관련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소상공인에게 휴식과 재충전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1년간 1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2,700개소를 지원한다. 행복보탬 지원사업은 도내 출산 육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족 행복 휴가 지원, 전기세 지원, 출산종사자 대체 인건비 지원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업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수행하며, 3월 중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사업별로 개별 공고한다. 우선, 소상공인 가족 행복 휴가 지원사업은 사업장 및 주소지가 경북이며, 2017.1.1. 이후 출생 자녀를 양육 중인 소상공인 약 900개소를 대상으로, 봄·여름·가을·겨울 낭만과 볼거리로 가득한 도내 관광지에 숙박과 체험을 할 수 있는 휴가비 약 40만원 상당의 포인트와 가족사진 인화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가 지난해 처음으로 양묘용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운영한 결과, 성공적인 봄꽃 조기 전시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추가 설치를 추진하며, 더욱 효율적인 화훼 생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양묘용 비닐하우스 1동을 설치하여 히야신스, 팬지, 크로커스 등의 봄꽃을 조기 재배하고, 상주시청 주변·상산교·낙양교 등 도시 주요 가로공간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빠른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상주시가 전국적으로도 앞서가는 꽃 전시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올해는 추가적으로 양묘용 비닐하우스 1동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총2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절별 다양한 화훼류를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도심 내 경관 개선 사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조기 개화가 필요한 꽃묘의 자체 생산 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고품질의 화훼를 자체 생산하여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작년 처음 시도한 양묘용 비닐하우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봄꽃 조기 전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립 중앙도서관이 3월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독서 장려 프로그램 ‘그림책 천 권의 힘’이 시작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참여자 모집이 하루 만에 마감됐다. 이 프로그램은 36개월부터 만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이 엄선한 1,000권의 그림책을 5권씩 꾸러미로 구성해 대출하고, 스티커북을 활용해 독서 기록을 남기도록 설계된 어린이 독서 지원 프로젝트다.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준비된 그림책 천 권이 모두 대출되며 모집이 빠르게 종료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고 자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재 꾸러미 회전이 어려울 정도로 참여율이 높아, 참여자들의 원활한 대출을 위해 도서를 추가로 구입해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서관은 어린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