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미래공간 박영동 대표가 지난 11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영덕군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 박영동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곧은 뜻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활성화 사업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일과 11일 이틀간 여성회관에서 지역특화 여성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영덕군 가족지원과가 주관하고 시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여성의 자기개발과 사회 참여도를 향상하는 목적으로 5월 13일까지 브런치 카페 창업 지원 클래스과 라이스 디저트 지도사 자격취득 클래스로 나눠 진행된다. 가족지원과 박일환 과장은 “여성 아카데미를 통해 자신을 계발하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러분의 열정이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025년 영덕군 농업인대학 사과과정을 진행한다. 올해 교육 과정엔 57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9월 16일까지 총 17회, 78시간 동안 △사과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법 △마케팅 전략 △GAP 교육 △농작업 안전교육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전문가를 통한 이론 학습과 함께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현장 실습과 우수 농가 견학이 이뤄진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개강식에서 “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단단한 사회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교육생들에게 축하를 건넸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을 상시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인구감소지역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고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로, 영덕군은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군은 대상 외국인의 참여를 촉진하고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과 선원취업(E-10) 비자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숙련기능인력(E-7-4R) 유형을 신설했다. 이에 올해 모집 대상은 △지역우수인재(유학생) △숙련기능인력(근로자) △외국국적동포(재외동포) 세 가지 유형으로 이뤄진다. 지역우수인재 유형은 법무부가 정한 소득·학력·한국어 능력 요건을 충족한 유학(D-2), 구직(D-10) 비자 보유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5년 동안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추천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턴 취업 가능 업종 제한이 폐지돼 더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할 수 있다. 올해 신설된 숙련기능인력 유형은 최근 10년간 E-9, E-10, H-2로 2년 이상 체류한 등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순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의 고독사·우울증 예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배점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영화 상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발굴하고 관심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영화 상영 서비스를 사전에 홍보하고, 주민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문 경로당마다 반려식물을 1개씩 배부하여 주민들 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기 정화와 실내 환경개선까지 기대되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찾아가는 영화 상영 서비스를 관람한 지동1리 주민 박○○(여, 74세)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찾아와 영화를 상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모처럼 지인과 함께 관람하러 왔다”며, “잠시나마 젊어진 기분이 들었고, 함께 웃으며 외로움을 잊을 수 있어 좋았다. 오랜만에 만난 이웃들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립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도서 원화 전시를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러 출판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아동용 그림책뿐만 아니라 일반·청소년 도서까지 포함돼 온 가족이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원화 전시와 함께 실물 도서를 비치하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전시 도서와 동일한 주제의 다양한 책을 함께 소개해 어린이들의 도서 선택을 돕는다. 도서 원화 전시는 영주시립도서관 1층 로비와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3월에는 ‘여행의 이유’, ‘아파트 공룡’, ‘린 할머니의 복숭아나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3권의 원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일반 도서는 그림이 중심이 되는 작품, 어린이 도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구성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지속적인 원화 전시와 어린이자료실 북큐레이션(도서 추천 서비스)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북돋우고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새로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위원회는 도시재생 분야의 주요 시책 및 도시재생 관련 법정계획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도시재생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분야는 도시재생, 도시계획, 주거‧건축, 토목‧조경‧환경, 도로‧교통, 문화‧관광 등이며,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분야와 관련된 학력 또는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조교수 이상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경력 5년 이상), 석사학위 소지자(경력 10년 이상), 기술사‧건축사(경력 5년 이상), 기사 자격증 소지자(경력 10년 이상), 연구책임자(경력 5년 이상)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선정된 위원은 오는 4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도시재생 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접수 방법은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자는 공개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대강당에서 ‘2025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노인회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4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장호 구미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노인회도연합회장,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도 사업추진 실적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기여자들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이재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노인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는 25개 분회, 427개 경로당, 1만 5천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역 문화 콘텐츠 발전과 예술제본의 대중화를 위해 ‘예술제본 교육’ 성과공유회 및 전시를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형곡동) 1층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제본이라는 독창적인 공예 기법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책 공예가 지역 특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제본은 단순한 책 제본을 넘어 보존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과 수작업을 결합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하는 기법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홈 파기 △책 엮기 △책등 굴리기 △북 커버 제작 등 다양한 제본 기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수제 노트, 예술 도서, 실험적인 제본 작품 등을 제작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전시를 통해 공개되며, 지역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제본이라는 독창적인 분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이를 지역 특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고 지역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안평면 박곡·기도·괴산·창길·마전리 일원 수질 개선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평박곡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환경부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197억원을 투입, 안평면 기도리 일대 하수처리장(170㎥/일)을 설치하고 하수관로 16.04km를 신설하여 519가구의 하수를 처리할 예정이며, 2021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6월 착공하여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하수처리장과 기도리, 마전리 등 하수관로 매립 2.35km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로공사를 위해 도로 굴착이 불가피하여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나,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울타리, 임시포장, 안전표지판, 신호수 배치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지역 발전을 위한 하수도 공사에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