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2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상반기)’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및 신규농업인 희망자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소득작목 선정 방법 ▲세법 및 세율 ▲농기계 작동법 ▲작물별 기초 재배 기술교육 ▲토양관리기술 ▲우수 농업 현장 벤치마킹 등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하반기에 들어오는 신규농업인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려해 상반기(3월~5월), 하반기(7월~9월)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은 총 29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관내 신규농업인의 성장이 기대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3월 12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4일까지 총 8회, 38시간의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교육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관내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과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립 웅부도서관에서는 시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속으로 친숙하게 다가가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상반기 문화교실을 3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13주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 교실은 시민의 교양, 취미, 건강, 학습 등의 주제로 15강좌 16개 반을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성인을 위한 강좌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타로카드 배우기(초급, 심화) ▲캘리그라피(초급, 심화) ▲알면 약이 되는 약초 ▲채색이 있는 연필드로잉 ▲다이어트 발레핏 ▲성인문해력 코칭 ▲오일파스텔 배우기 ▲왕초보 손뜨개 ▲자세교정 필라테스를 진행하고,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쑥쑥 교구수학 ▲창의융합 독서논술 토론 ▲키 크는 요가 등을 진행한다. 안동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번 강좌의 신청 기간은 3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공승오 시립도서관장은 “주말 강좌 확대 등으로 좀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의 요구에 발맞춘 다양하고 우수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하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18회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학교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됐다. 대회 기간 전국 100여 개 학교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선수들은 리그전을 거치면서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특히 12세부 남자단식에서는 안동서부초등학교의 권민찬 선수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안동시는 매년 전국규모의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며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웅부배(안동시장배)는 초등학교 테니스 유망주들에게 실력을 겨루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대회로 자리 잡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초등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키우고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산불 예방,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51 농가의 57ha를 처리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으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과수전정목, 깻대,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있다. 사업의 목적은 수확 후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퇴비로 재활용해, 자원 선순환과 더불어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 농업 분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것이다. 1월부터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접수한 관내 52ha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추가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ha 정도 더 접수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으로 농업 측면의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고령화된 농가의 부산물 처리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며 “관내 많은 농가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 2025년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일곱 번째 안동 하회탈 판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동시의 사립박물관 운영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고, 김상구, 다미아노박, 민경아, 이언정, 정승원, 홍승혜로 6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서울·경기, 광주, 프랑스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하회탈을 관람하고 저마다의 시각으로 하회탈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판화전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하회마을과 하회세계탈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산북면 산북햇살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했다. 산북면과 함께 하는'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은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매주 월요일 16시~18시까지 진행되며,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등을 통해 맞춤형 상담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청소년의 발생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에서 진행되는“공감UP + 소통UP = 행복한 우리”집단상담은 산북햇살나무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7명과 함께 청소년들의 개인주의적 문화로 초래되는 여러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공감과 의사소통 훈련에 주안점을 두고 또래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공감UP + 소통UP=행복한 우리”집단상담은 다양한 감정 표현 연습과 타인의 감정 알아차리기, 효과적인 말하기, 경청과 공감적 반응 연습, 갈등 해결 방법, 긍정적 언어 사용과 대화법, 타인의 입장 생각하기 등을 주제로 선정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역할극을 통하여 쉽게 습득할 수 있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과 (사)한국예총예천지회는 생활문화 예술활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3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며, 선정결과는 4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예천군에 소재를 둔 문화예술 동아리이고, 사업비는 최대 3백만 원을 사업계획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신청자는 지원액의 10% 이상을 의무적으로 자부담해야 한다. 김학동 군수는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참여를 이끌어내고,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3월 12일 육군 제50보병사단과 한울본부 일대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대테러 대비 테세를 완비하고 현장 대응 위주의 작전종결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대테러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25년 자유의 방패(F/S TIGER: Freedom Shield TIGER)의 일환으로 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자체 소방대를 포함하여 50사단 예하 부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울진군 경찰·해양경찰, 소방, 울진군청 방사능측정팀 등 총 225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한울본부 정문에 차량을 이용한 고속침투 △드론을 활용 본부내 건물에 충돌하여 폭발 및 화재 발생 △해상에서 배수구 일대로 침투 및 폭발물 설치 등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15해안감시기동대대장 박종도 중령은 “협력체계 검증을 위한 훈련을 통해 통합 방위 작전을 하나로 결집해 전투력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원자력 발전소에 발생 가능한 여러 테러 상황에 대비한 실전 훈련으로 방호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조금씩 진심이 통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월 17일부터 아침마다 김천시민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무국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출근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한다. 아침 인사는 하루를 시작하는 김천시민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동시에 다가오는 홈 개막전에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김천상무를 응원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과 시민구단 전환의 염원을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함이다. 또한, 아침의 특성 상 장의차량이 지나갈 때는 고인의 가시는 길에 정중하게 예의를 갖추고, 유족에게 위로를 전한다. 눈이 오는 영하의 날씨에도 계속된 인사가 어느덧 4주차에 접어들자 시민들도 반응하고 있다. 차에서 손을 흔들어 인사해주고 추운 날 고생한다며 마스크를 건낸다. 지인을 통해 ‘오늘도 나와서 반갑다’라는 소식을 전해온다.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의 한 팬은 자발적으로 아침 인사에 동참해 뜻을 함께 했다. 행사를 기획한 마케팅팀 백재호 팀장은 “우리 구단은 항상 김천시민과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고민한다. 축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상더이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상상더이상’은 다양한 직렬의 젊은 공직자들이 모여 시정과 관련된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 모임으로,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상상더이상’은 5개 팀, 20명으로 구성되며, △주제별 자율 토론 △팀별 연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제안서 발표 △토론 역량 강화 현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팀별 활동을 통해 완성된 최종 아이디어 제안서는 하반기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시상하며, 전 부서에 공유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에 활용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윤희란 부시장은 “이번 ‘상상더이상’이 젊은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논의된 제안이 시정에 접목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