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김천김밥축제의 사전 붐 조성과 축제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메인 콘텐츠인『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를 개최한다. 김천김밥쿡킹대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김천김밥축제의 킬러 콘텐츠로, 제1회 대회는 행사 당일 축제 현장에서 김천 농특산물을 활용한 김밥을 만드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오삼이 김밥』은 전국 CU편의점을 통해 판매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김천김밥쿡킹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사전 이벤트로 진행되며,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에는 김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누리집(홈페이지) 및 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참가자 중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5개 팀(1팀 2명)을 선발하고, 본선에 오른 15팀에 대해서는 8월 30일 김천대학교에서 전문가 평가(60%)와 현장 참가자 평가(40%)를 실시하여 금상·은상·동상 각 1팀과 입선 12팀이 선정된다. 금상·은상·동상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금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회장 김성락)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시, 경기도 파주DMZ 일대를 순회하는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통일안보현장 탐방을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1997년 7월 14일을 기념해 2024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평화통일은 현장에 답이 있다’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작년 우리 고장의 통일안보현장 탐방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지역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첫날 입법·행정기관 및 안보현장인 국회의사당과 청와대를 탐방하며 대한민국의 정치·행정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켰고 선사시대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국가대표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을 둘러보았다. 이어 둘째 날엔 민간인출입통제선(CCL)을 통과해 임진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유일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타고 강 너머 캠프 그리브스와 자유의 다리, DMZ 일대를 체험하고 비무장지대의 제3땅굴 도보관람 및 3층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과 거점형 늘봄센터 및 문화예술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 산하의 센터로, 과밀학교 밀집 지역이나 소규모학교 인근 등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돌봄·교육 시설이다. 포항 거점형 늘봄센터는 송림초등학교 별관을 활용하여 방과 후 안전한 돌봄 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거점형 늘봄센터 및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포항 인접 지역인 영덕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 자원의 순환과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보면 ▲협력 분야 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 역량의 교류 및 자원 활용 ▲거점형 늘봄센터 및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늘봄학교 우수 강사 인력 양성 및 지원 ▲가족. 문화예술 체험 확대 방안 마련 및 상호 협력 등이다. 재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보디빌딩협회가 경북산불의 피해를 복구하는 데 써달라며 지난 17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무섭 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복구에 함께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가 겪은 아픔을 나누고 발전에 이바지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문병식, 부녀회장 박정규)는 지난 7월 16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포읍 봉산리 및 의리 일대 차량 통행량이 많은 하천제방을 중심으로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무성하게 자란 잡풀과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해 하천 주변의 미관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제방 일대를 정성껏 정비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문병식 협의회장과 박정규 부녀회장은 “그동안 무성하게 자라 있던 제방 주변이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상쾌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아포읍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바쁜 농사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처럼 모두가 함께 마을 환경을 가꾸는 뜻깊은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17일, 운곡초 1학년 학생 및 교직원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는 자원순환 시설 등 관내 주요 시설 견학을 통해 친절, 질서, 청결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을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카데미 1기 참가자들은 재활용선별장 견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배우고, 에코 롱롱 큐브 김천에서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 판매, 소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 관계자들은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설명에 귀 기울이며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직접 신청한 담임교사는 “작년에 6학년 학생들과 참여했을 때도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처럼 산교육의 장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1년도부터 지속 운영된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는 새로운 견학시설이 추가되는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7월 17일 14시, 대가야읍 우륵공원 강의실에서 『2025년 평생교육지도자 심화과정』개강식을 개최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본격적인 실천에 나섰다. 이번 심화과정은 고령군이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됐다. 고령군 각지에서 활동 중인 마을평생교육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개강식이 진행됐다. 이번 심화과정은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BK21 교육연구팀(팀장 허준교수)에서 용역을 맡아서 진행하며 교육과정 소개, 활동 방향 공유 등이 이뤄졌으며, 참가자 간의 교류 시간도 마련돼 서로의 현장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교육일정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차로 운영되며, 대구대학교 김남선 명예 교수님의 ▶평생교육지도자의 역사적 배경 및 발자취를 시작으로, ▶평생교육지도자로서‘나’의 역할 찾기 ▶ 퍼실리테이션 기법 ▶ 실습 중심의 프로젝트 운영 등 실천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을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기반 학습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회장 이덕봉)는 7. 16.~ 7. 17. 1박 2일간 임원 및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경영인 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 금번 교육은 전라남도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목포 근대역사관, 영광군의 스마트팜 농가 등을 방문하여 급격히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경영인 단체의 단합 및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덕봉 회장은 “이번 지도자 교육을 통해 읍·면 일선 조직 강화와 더불어 한농연 단체의 긍지와 화합을 도모하며,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더욱더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평소에도 고령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한농연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농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에 위치한 윤진조경건설(대표 최민정)에서 7월 17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30대를 기탁했다. ㈜윤진조경건설(대표 최민정)는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기탁하신 선풍기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를 잘 보내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 같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동의 큰 박수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