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를 앞두고, 방한 외래관광객의 관광 편의 제고를 위해 ‘외국인 전용 경북투어패스(Gyeongbuk Tour Pass)’를 출시한다. 외국인 전용 경북투어패스는 경상북도가 한국관광공사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기획해 제작하는 상품으로, 실물 교통카드와 경북 주요 유료 관광시설 200여 개소 이상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표를 결합한 통합형 관광 패스 상품이다. 특히, 이번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금액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5,000원),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과 관광 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이번 상품은 경주권(24시간 19,000원), 경주+경주월드권(24시간 33,000원), 안동권(24시간 19,000원), 통합권(72시간 39,000원) 등 총 4종으로 발매된다. 영문 상품은 26일부터, 일문과 중문 상품은 29일부터 차례대로 발매된다. 상품은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 편의를 위해 글로벌 OTA(트립닷컴, KKDAY 등)를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산 갓바위 주차장 및 와촌면민운동장에서 ‘2025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를 개최한다. 당초 26일 저녁 개막 축하 공연 예정이었던 가수 ‘자두’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경산 출신의 경산을 대표하는 가수 ‘류원정’이 고향 무대를 새롭게 빛낼 예정이다. 류원정의 공연과 함께 스님 DJ로 연일 화제를 모은 뉴진스님의 EDM 파티와 송실장, 장윤정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27일에는 읍면동 전 굽기 대회, 갓바위 소원 음악회가 이어진다. 갓바위 주차장에서는 26일부터 28일지 다례봉행, 소원 돌탑 쌓기, 무소음 명상 요가 등 전통과 힐링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되며 행사장 내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산문화관광재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 성류문화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울진 연호공원 일원, 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성류문화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26일 오전 8시 30분 성류굴 입구에서 전통의식인 성류제향이 거행됐으며 연호공원 내에서 울진 전국한시 백일장대회, 분재대전, 야생화 전시, 금강송 목공예체험이 진울진행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생활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긴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쓰레기 배출 불편을 최소화하고 쓰레기 없는 도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지난 25일 청소대행업체, 재활용선별장, SRF(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휴무일 기동 청소반 운영 등을 협의하고 비상 청소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시는 명절을 앞둔 이달 29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불법 투기 및 취약지 중점 수거 활동을 전개하며 29개 읍·면·동에서는 공무원과 자생 단체, 공공근로 인력이 함께하는 명절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주요 도로 및 상습 취약지를 일제 점검·수거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생활쓰레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적체 및 투기 신고에 신속히 대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음식물쓰레기는 5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정상 수거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한다. 추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지역 대학과 혁신기관이 함께하는 이차전지 인재 양성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구도심을 청년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혁신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중앙상가(구 포항역~육거리) 내 3년 이상 무상 임대가 가능한 빈 건축물을 대상으로 ‘POBATT 도심 공유캠퍼스 조성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 10월 17일까지 포항시 배터리첨단산업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신청가능하며, 신청 서식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된 건축물은 리모델링을 거쳐 도심 강의실·실습실·커뮤니티 공간 등 배터리 특화 교육 및 교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 청년 뉴딜 전략사업 ‘POBATT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대학과 지역이 경계를 허물고 도심 전체를 혁신 교육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구상이다. 시는 이를 통해 구도심에 청년 유동 인구를 늘리고 상권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구도심 유휴공간을 교육·주거·문화가 결합된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재편해 2030년까지 이차전지 분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 문화관광팀은 다가오는 2025년 추석을 맞아 관내 문화시설과 놀이시설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방문객이 전통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 문화시설 무료입장 및 행사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감문역사문화전시관, 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무료입장 및 문화행사가 진행되며 추석 당일은 휴무이다. 감문역사문화전시관(감문국이야기나라)은 김천시 개령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특별전 ‘감문, 흰구름되어 떠나리’를 전시 중이다. 추석 명절에는 입장료 100% 감면을 실시하고 투호·사방치기 등 전통놀이와 ‘빙글빙글 팽이 놀이터’를 운영해 직접 색칠한 팽이를 만들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김천시립박물관은 김천시 대항면 사명대사공원 내에 위치하며 10월 3일 특별전 ‘유럽의 차문화’를 개막한다. 또 연휴 중 입장료 100% 감면을 실시하며 로비에서 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입구 야외에는 대형 보름달 포토존을 마련해 명절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지역 이북도민들의 합동 망향제가 추석을 앞둔 지난 25일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망향탑에서 거행됐다. 2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북도민 경상북도연합회와 이북5도 경상북도사무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했다. 올해 망향제에는 경북 지역의 이북도민과 유가족들을 비롯해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기덕영 이북5도 황해도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환영사 등을 통해 20만 실향민의 통일 염원과 망향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랜 세월 실향과 이산의 아픔을 겪어온 이북도민들의 염원이 북녘 하늘에 전해져 조국의 평화 통일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에서는 9월 25일부터 이틀간 대구우방드림시티아파트(회장 주용환)에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제3회 “영양군-(사)전아연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남호장)가 주관하고,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전아연)’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영양군과 지역 생산 농가가 함께 참여해 건고추, 고춧가루,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영양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농산물은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으로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대도시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켰다. 또한 생산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농산물의 생산 및 수확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먹거리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행사 장소를 제공한 대구우방드림시티 주용환 회장은“아파트 주민분들께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정 농특산물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성심껏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이번 직거래 행사를 계기로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추석 연휴 기간 벌초·성묘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추석연휴 산불예방 집중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성묘객과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해 △벌초·성묘 예상 현황 사전 파악 △안전 안내문자 발송 △이장회의를 통한 마을순찰대 협조 요청 △불법 쓰레기 소각 행위 집중 단속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연휴 기간에는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의성군 산림녹지과 기간제근로자 22명으로 구성된 신속 대응팀을 편성하여 배치한다. 신속대응팀은 사전 안전교육과 진화훈련을 이수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한 산불신고 접수 시에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산림청 산불진화헬기와 특수·공중진화대 지원을 신속히 요청, 초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벌초와 성묘로 많은 군민과 향우들이 산을 찾는 만큼, 작은 부주의로 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은 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10월 3일~9일, 7일간)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운영 대상은 군청 민원실,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안계보건지소 등 총 22개소이다. 이 가운데 군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하며, 나머지 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연휴 기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점검, 발급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 파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창구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한 수수료로 서류를 발급할 수 있으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발급기 위치, 발급 가능한 서류 및 수수료 등은 의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은 가족과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